프로농구 KCC, 정규리그 5위 최초 챔프전 우승…MVP 허웅(종합)

뉴스포럼

프로농구 KCC, 정규리그 5위 최초 챔프전 우승…MVP 허웅(종합)

메이저 0 357 2024.05.06 03:22

13년 만에 패권 탈환…부산 연고 프로팀으로는 27년 만에 우승

부산 KCC 이지스, 프로농구 챔피언 등극
부산 KCC 이지스, 프로농구 챔피언 등극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5일 경기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수원 KT 소닉붐과 부산 KCC 이지스의 경기.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챔피언 자리에 오른 KCC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2024.5.5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가 정규리그 5위 팀 최초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KCC는 5일 경기도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5차전 수원 kt와 원정 경기에서 88-70으로 크게 이겼다.

4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을 끝낸 KCC는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5위를 하고도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한 팀이 됐다.

KCC는 또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리그 패권을 탈환했고, 전신 대전 현대 시절을 포함해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연고지를 전북 전주에서 부산으로 옮긴 KCC는 또 국내 4대 프로스포츠(야구·축구·농구·배구 과거 연고 시절 포함)에서 1997년 프로축구 대우, 프로농구 기아 이후 27년 만에 정상에 오른 부산 연고 팀이 됐다.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에는 KCC 허웅이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84표 중 31표를 획득했다.

라건아는 27표로 그 뒤를 이었다.

KCC는 이날 전반을 40-36으로 앞섰고,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3쿼터 중반 47-45로 앞서던 KCC는 캘빈 제프리 에스피톨라의 3점포를 시작으로 라건아의 덩크슛, 다시 라건아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 밑 득점 등으로 54-45로 간격을 벌렸다.

이후로도 라건아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56-45로 10점 이상으로 달아난 KCC는 이후 한때 25점 차까지 점수를 벌리고 압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KCC가 후반 들어 한 번도 타임아웃을 요청하지 않을 정도의 압승으로 끝났다.

KCC에서는 플레이오프 MVP 허웅이 21점, 라건아 20점 등으로 활약했다.

kt는 허훈이 29점으로 분전했으나 2006-2007시즌 이후 17년 만에 다시 오른 챔피언전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440 송영진 시즌 첫승·정준재 데뷔 첫 안타…SSG, LG전 6연패 탈출(종합) 야구 2024.05.08 333
67439 이재성 뛰는 마인츠, 2경기 남았는데 아직 분데스리가 강등권 축구 2024.05.07 538
67438 프로야구 롯데, 피치클록 위반 1위·경기 시간도 1위 야구 2024.05.07 373
67437 되살아난 '정효매직' 광주FC, 대전에 2-1 역전승…허율 결승골(종합) 축구 2024.05.07 573
67436 못 말리는 오타니, 4안타 2홈런 폭발…MLB 타율·홈런·OPS 1위(종합) 야구 2024.05.07 398
67435 류현진, 한화의 꼴찌 추락 막을 수 있을까…7일 롯데전 출격 야구 2024.05.07 614
67434 이정후, 사흘 연속 5타수 1안타…타율 0.244로 하락 야구 2024.05.07 363
67433 박형준 부산시장, KCC 우승하면 춤추겠다는 약속 지켜 농구&배구 2024.05.07 383
67432 CJ컵 4위 김성현·안병훈 "자신감 찾았다"…크리스 김도 '만족' 골프 2024.05.07 574
67431 동력 약해지는 대행 체제 '벌써 한 달'…전북 새 감독은 언제? 축구 2024.05.07 562
67430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1-0 대구 축구 2024.05.07 623
67429 5위팀 첫 우승 KCC, 전창진-강양택-이상민 등 코치진도 '슈퍼팀' 농구&배구 2024.05.07 355
67428 김성현·안병훈, PGA 투어 더 CJ컵 공동 4위…우승은 펜드리스(종합) 골프 2024.05.07 528
67427 WK리그 2위 KSPO, 한수원에 2-1 역전승…선두 현대제철 추격 축구 2024.05.07 515
67426 아르헨티나 1978년 월드컵 첫 우승 이끈 메노티 감독 별세(종합) 축구 2024.05.07 51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