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제2회 K리그 명예의전당 헌액식 16일 개최

뉴스포럼

프로축구연맹, 제2회 K리그 명예의전당 헌액식 16일 개최

메이저 0 76 09.13 03:23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선수 부문 김병지·김주성·데얀·故 유상철 활약 조명

감독 부문 김호 전 수원 감독·공헌자에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헌액

제2회 K리그 명예의전당 헌액자
제2회 K리그 명예의전당 헌액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제2회 K리그 명예의전당 헌액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K리그 명예의전당'은 한국 프로축구의 역사와 전통을 기리고 K리그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 신설됐다.

선수, 지도자, 공헌자 세 부문에서 2년마다 헌액자를 선정한다.

이번 제2회 K리그 명예의전당 선수 부문 헌액자로는 김주성, 김병지, 고(故) 유상철, 데얀이 뽑혔다.

지도자 부문엔 김호 전 수원 삼성 감독, 공헌자 부문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헌액된다.

2023년 초대 명예의전당에서는 최순호, 홍명보, 신태용, 이동국, 김정남 전 감독,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공로를 인정했다.

올해 헌액식에서는 헌액자의 활약상과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헌액자들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축구인들이 무대에 올라 그들의 공헌을 소개하고 추천사를 낭독한다. 헌액자의 과거 활약상을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헌액자에게는 K리그에 남긴 업적을 기록한 헌액증서와 함께 트로피를 준다.

트로피에는 명예의전당의 상징물이 각인된 순금 메달이 박혀 있어 헌액의 의미를 더한다.

헌액식은 스카이스포츠에서 생중계되며,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1930 남자배구대표팀, 세계선수권 프랑스와 첫 경기서 0-3 완패 농구&배구 09.15 31
71929 프로 10년 만에 데뷔 1호 홈런 이어 연타석포 날린 두산 홍성호 야구 09.14 80
71928 안병훈, 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 2R 공동 37위 골프 09.14 76
71927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12-11 SSG 야구 09.14 76
71926 프로야구 SSG, 21일 '김광현 2천 탈삼진' 기념행사 야구 09.14 89
71925 뜨거워진 프로야구 선두 경쟁…LG·한화, 2.5경기 차로 좁혀져(종합) 야구 09.14 78
71924 이상희·송민혁, 신한동해오픈 3R 공동 8위…선두는 히가 골프 09.14 78
71923 뜨거워진 프로야구 선두 경쟁…LG·한화, 2.5경기 차로 좁혀져 야구 09.14 83
71922 '풍운아' 댈리, 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서 한 홀에 19타 골프 09.14 71
71921 레버쿠젠, 텐하흐 경질하자마자 첫승…2명 퇴장 악재 이겨내 축구 09.14 51
71920 프로배구 컵대회 KB손보-삼성화재전, FIVB 제동으로 연기(종합) 농구&배구 09.14 45
71919 한국 V리그 '외국인 거포' 아히·베논, 세계선수권서 맹활약 농구&배구 09.14 45
71918 팔 안으로 굽는 맨시티 과르디올라 "홀란이 이사크보다 위" 축구 09.14 50
71917 레알 마드리드 주축 센터백 뤼디거,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이탈 축구 09.14 53
71916 한국,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서 파나마 대파…3·4위전 진출 야구 09.14 5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