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코치, 프로야구 삼성으로 복귀…왕조 주역 힘 합친다

뉴스포럼

박석민 코치, 프로야구 삼성으로 복귀…왕조 주역 힘 합친다

메이저 0 55 12.06 03:23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최형우 복귀 이어 박 코치도 합류…삼성 '낭만의 시대'

일본인 무라카미 1군 타격 코치·모리야마 2군 감독 가세

'박석민 아들' 북일고 박준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키움행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1라운드 1순위 지명을 받은 천안북일고 오른손 투수 박준현의 아버지 박석민 전 두산 베어스 코치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5.9.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0년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박석민 코치가 친정팀에 복귀한다.

프로야구 삼성 구단은 5일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박석민 코치를 퓨처스(2군) 타격 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박석민 코치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의 기량 향상을 도울 예정"이라며 "팀 조직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 코치는 2004년 삼성에 입단해 2015년까지 활약하고서 NC 다이노스로 이적해 2023시즌까지 현역으로 뛰었다.

2024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3군 육성 코치로 지도자 연수를 하고 올해엔 두산 베어스 타격 코치로 활동했다.

삼성은 최근 2010년대 팀 화력의 중심이던 자유계약선수(FA) 최형우와 계약한 데 이어 박석민 코치도 영입하며 왕조 시대 부활에 시동을 걸었다.

박석민 코치는 아들인 키움 히어로즈의 신인 투수 박준현을 공략 대상으로 만나게 됐다.

삼성은 또 무라카미 다카유키 전 일본 소프트뱅크 1군 타격 코치에게 구단 1군 메인 타격 파트를 맡겼다고 밝혔다.

무라카미 코치는 선수 시절 일본프로야구 올스타로 선정된 스타 선수 출신이다.

아울러 모리야마 료지 전 소프트뱅크 투수 코치를 구단 2군 감독으로 영입했다.

삼성 구단은 "모리야마 감독은 일본프로야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지도자"라며 "구단의 최대 과제인 투수 육성과 세대교체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채상병 배터리 코치는 신설한 야수 총괄 코치로 보직이 바뀌었다.

아울러 삼성은 과거 팀 수비 코치로 활동했던 이윤호 코치를 재영입해 3군 총괄 및 수비 코치로 임명했다.

최일언 1군 수석코치는 1군 메인 투수 코치를 겸직한다.

박석진 1군 메인 투수 코치는 1군 불펜 코치로, 박희수 1군 불펜 코치는 2군 투수 코치로 보직 변경했다.

이흥련 2군 배터리 코치는 1군 배터리 코치, 김응민 1군 배터리코치는 2군 배터리 파트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은 남원호 2군 수비 코치를 영입했고 최영진 1군 전력분석원에게 3군 타격분석코치직을 맡겼다.

3군 타격 파트는 배영섭 코치, 주루 파트는 강명구 코치가 각각 담당한다.

`; } // 3. GPT 광고 호출 로직 실행 // (제공해주신 스크립트 로직을 여기에 포함) function callPassback() { // make here the action to operate when slot is empty console.log('call passback'); } var bannerSlot; googletag.cmd.push(function() { bannerSlot = googletag.defineSlot('/22996174068,21961356670/ca-pub-2917775418894286-tag/HLB_yna.co.kr_mobileweb_display_300x250', [[300,250]], 'div-gpt-ad-202511051354199-220') .setTargeting('refresh', 'true') .addService(googletag.pubads()); googletag.pubads().enableSingleRequest(); // 슬롯 렌더링 종료 이벤트 (광고 없음 체크) googletag.pubads().addEventListener('slotRenderEnded', (event) => { if (event.slot === bannerSlot && event.isEmpty) callPassback(); }); // 뷰러블 이벤트 및 리프레시 로직 googletag.pubads().addEventListener('impressionViewable', (event) => { var slot = event.slot; if (slot.getTargeting('refresh').indexOf('true') > -1) { setTimeout(() => { googletag.pubads().refresh([slot]); }, 60 * 1000); } }); googletag.pubads().set("page_url", "https://www.yna.co.kr/"); googletag.enableServices(); googletag.display('div-gpt-ad-202511051354199-220'); }); } }; // SUEZ 광고 호출 SuezJS.loadAd({ divid : "suez-24624", publisherid: "30BL", inventoryid: 24624 }, callbackSuezA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4380 MLB·NHL·EPL 구단주였던 '스포츠 재벌' 톰 힉스 별세 야구 12.09 10
74379 여자농구 하나은행, 파죽의 5연승…박소희 20점 펄펄 농구&배구 12.09 10
74378 오승환 "은퇴식 때 삼성 모자 쓴 최형우, 큰 그림이었나 봐요" 야구 12.09 8
74377 [프로농구 원주전적] DB 82-77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12.09 13
74376 [프로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12.09 10
74375 창단 첫 K리그1 승격 이끈 부천 이영민 "내 축구인생 최고의 날" 축구 12.09 8
74374 '끝판왕' 오승환, 일구대상 수상으로 '끝판' 화려하게 장식 야구 12.09 9
74373 첫 황금장갑 노리는 안현민·송성문·김성윤·신민재·김주원 야구 12.09 10
74372 '명2루수' 켄트, MLB 명예의 전당 입성…본즈·클레먼스 탈락 야구 12.09 9
74371 프로농구 LG, 17점 차 뒤집고 kt 제압…2연승 선두 질주(종합) 농구&배구 12.08 34
74370 "수원에 최고의 날을 만들고 싶었는데…" 눈물 흘린 변성환 감독 축구 12.08 33
74369 '김민재 풀타임' 뮌헨, 슈투트가르트 5-0 완파…케인 해트트릭 축구 12.08 33
74368 잠실 떠나 인천에 둥지 튼 SSG 김재환, 반등할 수 있을까 야구 12.08 32
74367 치지직 돌풍…누리호 발사·월드컵 조추첨까지 '대형 트래픽' 축구 12.08 33
74366 박현경·이예원·배소현, 이벤트 매치서 김효주 등 해외파 제압 골프 12.08 30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