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챔피언십 출전 임성재가 꼽은 승부처는 '티샷'

뉴스포럼

PGA 챔피언십 출전 임성재가 꼽은 승부처는 '티샷'

메이저 0 248 05.16 03:22
권훈기자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연습 라운드 도중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임성재.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연습 라운드 도중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임성재.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 나서는 임성재는 이번 대회 승부를 결정지을 요소로 티샷을 꼽았다.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15일(한국시간) 대회 개최지인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와 인터뷰에서 임성재는 "코스가 긴 편이라서 미들 아이언이나 롱아이언도 많이 쓰겠으나 그래도 티샷을 페어웨이에 떨어뜨리지 않으면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는 만큼 티샷의 정확도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임성재는 "PGA 챔피언십은 코스 세팅이 어렵고 긴 편이었고 이번 대회에서도 티샷을 페어웨이에 떨어뜨리는 것은 가장 중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대회에서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이 공동 17위였는데,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의욕을 보인 임성재는 "그러려면 페어웨이를 잘 지키면서 조금 더 정확도 높은 샷으로 경기하면 찬스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거듭 티샷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97 배상문, 두 달 만에 출전한 PGA 투어서 이글로 몸풀기(종합) 골프 09.14 45
1096 나이를 거꾸로 먹는 허인회, 이틀 동안 이글 1개+버디 15개 골프 09.14 46
1095 서지은, KLPGA 점프투어에서 시즌 2승 골프 09.13 82
1094 나주 영산포에 27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내년 5월 준공 골프 09.13 50
1093 4승 선착 노리는 박현경 "읏맨오픈, 그 어느 때보다 우승하고파" 골프 09.13 44
1092 '버디 잔치' 골프존-도레이 오픈 첫날…이글 2개 염서현 선두권 골프 09.13 55
1091 '버디 잔치' 골프존-도레이 오픈 첫날…염서현·허인회 선두(종합) 골프 09.13 54
1090 김현욱, KPGA 챌린지투어 16회 대회 우승…시즌 2승 골프 09.12 81
1089 송은아, KLPGA 드림 투어 14차전 우승…시즌 2승째 골프 09.11 78
1088 삼성화재, 기존 대비 보험료 47% 낮춘 '착한골프보험' 출시 골프 09.10 66
1087 양용은, '전설' 제치고 72번째 출전 대회서 미국 시니어 첫 우승(종합) 골프 09.10 66
1086 카카오VX, 스크린 골프 통합대회 모두의 골프 페스타 개최 골프 09.10 69
1085 지난해 국내 골프 활동 참가자 624만명…월평균 45만원 지출 골프 09.10 60
1084 KPGA, 연세사랑병원과 업무 제휴 협약 골프 09.10 64
1083 양용은, '전설' 제치고 72번째 출전 대회서 미국 시니어 첫 우승 골프 09.10 6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