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박철우, 한국전력과 재계약 불발…은퇴 수순

뉴스포럼

프로배구 박철우, 한국전력과 재계약 불발…은퇴 수순

메이저 0 399 2024.05.17 03:22
하남직기자
은퇴 수술을 밟는 박철우
은퇴 수술을 밟는 박철우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남자배구의 전설적인 왼손 공격수 박철우(38)가 은퇴 수순을 밟고 있다.

한국전력 배구단 관계자는 16일 "박철우와 2024-2025시즌을 위한 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박철우는 해설위원 등 새 출발을 준비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박철우는 한국 배구에 큰 획을 그은 선수"라며 "선수가 은퇴를 결심하면 은퇴식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철우는 한국프로배구 V리그 원년(2005년) 멤버다.

현대캐피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삼성화재, 한국전력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2023-2024시즌까지 19시즌 동안 코트를 누볐다.

왼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인 그는 564경기에 출전해 6천623득점, 공격 성공률 52.13%를 기록했다.

박철우는 V리그 최다 득점 1위다. 공격 득점(5천603개)도 V리그 1위다.

2008-2009시즌에는 V리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도 올랐다.

미들 블로커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코트를 지켰던 박철우도 세월을 거스를 수는 없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박철우가 우리 팀과 한국 배구에 크게 공헌했다. 하지만 세대교체를 위해 박철우와 결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740 최혜정, KL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골프 2024.05.18 525
67739 [프로야구 광주전적] 두산 7-7 KIA 야구 2024.05.17 450
열람중 프로배구 박철우, 한국전력과 재계약 불발…은퇴 수순 농구&배구 2024.05.17 400
67737 '물병 투척' 인천, 홈 5경기 응원석 폐쇄에 제재금 2천만원(종합2보) 축구 2024.05.17 562
67736 드디어 깨어난 2군 홈런왕…이성규 활약에 삼성 팬 웃는다 야구 2024.05.17 486
67735 정지석·허수봉, AVC 챌린지컵 출전 불발…김정호·차영석 발탁 농구&배구 2024.05.17 409
67734 키움 유격수 이재상, 이르면 이달 말 복귀…정찬헌 불펜 투구 야구 2024.05.17 406
67733 장타자 윤이나, 버디 하나 없이 승리…조별리그 2연승(종합) 골프 2024.05.17 546
67732 [프로야구 인천전적] 삼성 12-4 SSG 야구 2024.05.17 428
67731 [프로야구 중간순위] 16일 야구 2024.05.17 422
67730 [프로야구 수원전적] 롯데 2-0 kt 야구 2024.05.17 409
67729 프로야구에 뜬 두 명의 이병헌…'명품 조연'으로 흥행몰이 야구 2024.05.17 457
67728 키움, LG전 4연승 달리며 7위로…LG 엔스 9피안타 6실점 와르르 야구 2024.05.17 406
67727 강풍 속에 이븐파 공동 2위 최경주 "이런 바람은 가끔 접하죠" 골프 2024.05.17 553
67726 '물병 투척' 인천, 홈 5경기 응원석 폐쇄에 제재금 2천만원(종합) 축구 2024.05.17 550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