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야구 전설' 김동기·김경기·정민태, 올스타전 시구(종합)

뉴스포럼

'인천야구 전설' 김동기·김경기·정민태, 올스타전 시구(종합)

메이저 0 399 2024.07.07 03:20
김경윤기자

SSG 간판 최정은 시포자로…인천 야구 과거와 현재의 만남

블랙이글스, KBO 올스타전 축하비행
블랙이글스, KBO 올스타전 축하비행

(인천=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의 경기에 앞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하고 있다. 2024.7.6 [email protected]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인천 야구의 살아있는 역사' 김동기, 김경기(현 우신고 감독), 정민태(현 삼성 라이온즈 코치)가 SSG 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최정과 함께 올스타전 시구·시포를 했다.

세 명의 인천 야구 영웅은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마운드와 포수석에서 경기 개시를 알렸다.

김동기는 김경기의 공을 받았고, 최정은 정민태와 배터리를 이뤄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올스타전에 선발 출전한 원태인, 데이비드 맥키넌, 류지혁, 이재현 등 삼성 소속 선수 네 명은 마운드 옆에 모여 정민태 코치의 시구를 응원하기도 했다.

김동기와 김경기는 태평양 돌핀스에서 중심 타선을 맡아 팀 전성기를 이끈 주역이다.

김동기는 1989년 KBO리그 최초로 모든 경기 선발 출전 포수 기록을 세웠고, 그해 10월 8일 삼성과 준플레이오프 1차전 연장 14회에 끝내기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인천 연고 팀의 첫 포스트시즌 승리와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김경기는 '인천 야구의 대부' 김진영 전 삼미 슈퍼스타즈 감독의 아들로 인천 연고팀에서만 활동한 상징적인 인물이다.

김경기는 김동기와 함께 1994년 태평양의 첫 한국 시리즈 진출을 쌍끌이하기도 했다.

정민태는 현대 유니콘스 왕조를 이끈 에이스로 1996년부터 5년 연속 200이닝 이상, 두 자릿수 승수를 거뒀다.

1999년 20승 7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2.54의 성적을 거둔 정민태는 '20세기 마지막 20승 투수'로 남아있다.

최정은 21세기 인천 야구의 간판으로 최근 이승엽(현 두산 베어스 감독)의 KBO리그 최다 홈런을 뛰어넘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205 잉글랜드, 시원찮은 경기력에도 유로 4강…진땀승 거듭하며 진격 축구 2024.07.08 436
68204 브라질 월드컵 아픔 되새긴 홍명보…10년만에 한국축구 소방수로 축구 2024.07.08 451
68203 손흥민, 토트넘 합류하러 출국…이달 말 돌아와 방한경기 축구 2024.07.08 468
68202 르브론의 아들 브로니, NBA 서머리그 데뷔…4점 2어시스트 농구&배구 2024.07.08 316
68201 '네가 가라 최하위' 대전-전북, 누구도 웃지 못한 '무승부'(종합) 축구 2024.07.08 464
68200 휴식기 알차게 보낸 황희찬, 울버햄프턴 합류하러 영국으로 축구 2024.07.08 469
68199 [프로축구 대전전적] 대전 2-2 전북 축구 2024.07.08 452
68198 제공권 밀린 한국 농구, 일본과 2차전서 80-88로 패배 농구&배구 2024.07.08 333
68197 흐름 바꾼 '한 수' 대전 윤도영 "PK 얻어낸 순간 '됐다' 싶었다" 축구 2024.07.08 427
68196 홍명보, 흔들리는 한국 축구 사령탑으로…2027년 아시안컵까지(종합3보) 축구 2024.07.08 424
68195 이가영, 연장전 끝에 KLPGA 투어 1년 9개월 만에 우승 골프 2024.07.08 484
68194 '살살 던지고도 우수투수상' 류현진, 후반기 괴물투 예고 야구 2024.07.08 426
68193 외국인만 100명가량 들여다본 축구협회…결국 돌고돌아 홍명보 축구 2024.07.08 431
68192 홍명보, 흔들리는 한국 축구 사령탑으로…10년 만에 복귀(종합) 축구 2024.07.08 414
68191 홍명보, 흔들리는 한국 축구 사령탑으로…10년 만에 복귀(종합2보) 축구 2024.07.08 408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