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홈런 3방에 5연승…삼성 대포 4방 22안타 퍼붓고 3연패 탈출

뉴스포럼

KIA 홈런 3방에 5연승…삼성 대포 4방 22안타 퍼붓고 3연패 탈출

메이저 0 418 2024.07.21 03:22
장현구기자
홍규빈기자

잠실·인천·수원 노게임…LG 켈리 통산 73승 남기고 '굿바이'

좌중월 솔로 아치 그린 김도영
좌중월 솔로 아치 그린 김도영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홍규빈 기자 = KIA 타이거즈가 화끈한 장타로 한화 이글스를 6연패에 빠뜨리고 5연승을 질주했다.

프로야구 선두 KIA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한화를 8-4로 눌렀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2위권과 격차를 벌려가는 KIA는 60승 선착에 4승을 남겼다.

내리 6경기를 진 9위 한화는 중위권에서 더욱 멀어졌다.

KIA는 1회 2사 1, 2루에서 터진 나성범의 우선상 2루타와 한화 우익수 김태연의 실책을 묶어 먼저 2점을 뽑았다.

불 붙은 소크라테스 또 홈런
불 붙은 소크라테스 또 홈런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1로 앞선 3회에는 최원준이 우월 솔로포, 김도영이 좌중월 솔로포를 연속해 쏘아 올렸다.

요즘 1번 타자로 타격감을 완전히 회복한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4회 5-1로 도망가는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KIA는 5회 1사 만루에서 김태군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세 타자가 연속 삼진을 당한 6회를 제외하고 매 이닝 주자가 출루했지만, KIA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에게 꽁꽁 묶여 1회 김태연의 좌월 홈런으로 1점만 냈다.

이미 경기가 기운 9회말에 한화가 뽑은 3점은 승패와 무관했다.

네일은 6이닝을 1실점으로 버텨 시즌 9승(2패)째를 수확했다.

삼성 새 외국인 타자 카데나스 홈런에 동료들 무관심 세리머니
삼성 새 외국인 타자 카데나스 홈런에 동료들 무관심 세리머니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 홈 경기에서 홈런 4방을 합쳐 안타 22개를 퍼붓고 롯데 자이언츠를 21-4로 대파, 최근 3연패를 끊었다.

삼성이 뽑은 21점은 이번 시즌 한 팀의 최다 득점이다.

롯데가 1회 나승엽의 우월 석 점 홈런으로 기세를 올리자 삼성은 1-3으로 추격하던 3회 5득점 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류지혁의 우선상 2루타로 두 명의 주자를 홈으로 보내 간단히 3-3 동점을 이뤘다.

역전 3점 홈런 치고 포효하는 강민호
역전 3점 홈런 치고 포효하는 강민호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진 2사 1, 2루에서는 강민호가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려 역대 5번째로 1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장식했다.

삼성은 6-4로 앞선 4회 이성규의 솔로포 등으로 3점을 보태 다시 달아났고 5회에는 롯데의 실책을 틈타 4점을 거저 얹어 사실상 승패를 갈랐다.

새 외국인 타자 루벤 카데나스가 KBO리그 두 경기만에 왼쪽 스탠드를 완전히 벗어나는 비거리 140m짜리 초장거리 대포를 6회 터뜨리고 김영웅이 좌중월 투런포로 뒤를 받치는 등 삼성은 6회 4점, 8회 4점을 추가하며 완승을 자축했다.

한국을 떠나는 에이스 켈리를 헹가래치는 LG 선수들
한국을 떠나는 에이스 켈리를 헹가래치는 LG 선수들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서울 잠실구장), NC 다이노스-kt wiz(수원케이티위즈파크), 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인천 SSG랜더스필드) 경기는 모두 제때 시작했다가 폭우로 노게임이 됐다.

특히 잠실 경기는 LG가 6-0으로 앞선 3회초 두산 공격 때 중단됐다가 1시간 39분 만에 경기를 재개하려던 중 다시 비가 쏟아져 취소됐다.

6년간 LG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통산 73승을 거둔 켈리는 KBO리그 고별 등판에서 2⅔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해 마지막 승리를 앞뒀다가 비 때문에 날렸다.

LG는 켈리를 대신할 새 투수로 우완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29·베네수엘라)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670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8월 1∼4일 개최 골프 2024.07.23 479
68669 수원FC 이승우, 전북으로 이적…팬들에게 직접 공개 축구 2024.07.23 454
68668 던랩, PGA투어 또 새 역사…같은 해에 아마 1승+프로 1승 골프 2024.07.23 471
68667 전국 최대규모 유소년 축구대회 경주서 개최…AI 카메라로 중계 축구 2024.07.23 456
68666 [PGA 최종순위] 배러쿠다 챔피언십 골프 2024.07.23 433
68665 홍명보 감독, 세르비아에서 황인범·설영우 면담…24일께 귀국 축구 2024.07.23 482
68664 [영상] 네덜란드, 아동강간범을 올림픽에?…촌외생활·인터뷰제외 특혜 농구&배구 2024.07.23 385
68663 [프로야구전망대] KIA, 독주 기회 잡았다…'12승 2패' NC-키움 만난다 야구 2024.07.23 435
68662 김하성, 전 삼성 라이블리 상대로 안타-도루-득점 야구 2024.07.23 429
68661 한일 프로야구 은퇴선수들, 우정의 친선경기…이종범 3안타 야구 2024.07.23 430
68660 프로야구 두산, 투수 코치 또 교체…권명철 코치 선임 야구 2024.07.23 429
68659 '아 16번 홀 보기' 유해란, LPGA 데이나 오픈 준우승(종합2보) 골프 2024.07.23 452
68658 [올림픽] 유승민 IOC 선수위원 "박인비 후보, 열정 있고 준비됐다" 골프 2024.07.23 472
68657 디오픈 우승은 못했지만…임성재, 내년 대회 출전권 확보 골프 2024.07.23 464
68656 강기정·홍준표 시장, 프로축구 관람하며 '달빛 동맹' 과시 축구 2024.07.23 48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