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퇴출' 이재영, 은퇴 결심…"제2의 인생 응원해달라"

뉴스포럼

'학폭 퇴출' 이재영, 은퇴 결심…"제2의 인생 응원해달라"

메이저 0 355 2024.07.17 03:22
김경윤기자

학폭 혐의는 부정 "내가 안 한 일까지 인정하며 배구하고 싶진 않았다"

현역 선수 시절 이재영
현역 선수 시절 이재영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학교 폭력 논란 속에 국내 여자배구에서 퇴출당한 전 국가대표 공격수 이재영(27)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이런 고민을 한 건 오래전부터였는데 이제는 말씀드릴 때가 된 것 같다"며 "난 내가 하지 않은 일까지 인정하면서 다시 배구를 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과정을 통해 이렇게 내려놓게 됐지만 지금은 마음이 후련하기도 하다"라며 "배구선수 이재영의 좋은 모습을 기억해 주시고 제2의 인생도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재영과 쌍둥이 동생 이다영은 중학교 재학 시절 그들에게 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폭로로 2021년 2월 소속 팀 흥국생명과 대한배구협회로부터 무기한 출전정지 및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두 선수는 그리스 여자프로배구 PAOK 구단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고, 이재영은 2022년 초 왼쪽 무릎 부상으로 선수 활동을 중단했다.

이다영은 외국 생활을 이어갔으나 이재영은 복귀하지 못했다.

이재영은 2022년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접촉했지만 정식 계약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520 [프로야구 중간순위] 17일 야구 2024.07.18 438
68519 '정재희 멀티골' 포항, 서울 5-1 완파…코리아컵 4강 진출 축구 2024.07.18 451
68518 최형우 투런포·나성범 만루포 폭발…KIA, 삼성 꺾고 선두 질주(종합) 야구 2024.07.18 444
68517 kt, 키움전 8연승…피치컴으로 사인 낸 쿠에바스 6이닝 무자책점 야구 2024.07.18 436
68516 키움 송성문 향한 이정후의 조언 "형, 이젠 꾸준한 선수 되길" 야구 2024.07.18 426
68515 [영상] "할라 마드리드!" 스페인어 '술술'…음바페, 입단소감도 '일품' 축구 2024.07.18 482
68514 토트넘 상대하는 팀K리그, 홍명보 대신 박태하 포항 감독이 지휘 축구 2024.07.18 483
68513 K리그1 수원FC, 서드 유니폼 '새빛네시아' 출시 축구 2024.07.18 458
68512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12-9 SSG 야구 2024.07.18 408
68511 정우주·정현우·김태형, 9월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출전 야구 2024.07.18 423
68510 LG 오지환, 만루홈런 폭발…SSG 김광현, 9년 만에 8실점 강판 야구 2024.07.18 382
68509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5-1 한화 야구 2024.07.18 395
68508 카스타노, 8이닝 1실점 호투…NC, 한화 꺾고 3연승 야구 2024.07.18 402
68507 K리그1 강원, 보스니아 대표팀 공격수 출신 하지치 영입 축구 2024.07.18 445
68506 '별들의 잔치' MVP 차지한 '그린 몬스터 수문장' 보스턴 두란(종합) 야구 2024.07.18 38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