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소 "저주받은 올림픽…40년마다 문제" 발언 논란

뉴스포럼

日아소 "저주받은 올림픽…40년마다 문제" 발언 논란

메이저 0 832 2020.03.18 22:32
                           


日아소 "저주받은 올림픽…40년마다 문제" 발언 논란





日아소 저주받은 올림픽…40년마다 문제 발언 논란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연기 혹은 취소 우려가 제기되는 것과 관련, "저주받은 올림픽"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아소 부총리는 이날 참의원(參議院·상원) 재정금융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올림픽은) 40년마다 문제가 생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소 부총리는 1940년 겨울 삿포로올림픽과 같은 해 여름 도쿄올림픽이 제2차 세계대전으로 취소됐고, 1980년 모스크바올림픽도 당시 구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으로 서방국가들이 대거 참가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모스크바올림픽이 개최되고 40년이 지난 2020년에 개최되는 도쿄올림픽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아소 부총리의 발언은 도쿄올림픽을 오는 7월 예정대로 개최하려는 일본 정부와 대회 조직위원회, 도쿄도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는 비판이 일본 내에서 제기되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2인자로 꼽히는 아소 부총리는 잦은 망언으로 '망언 제조기'로도 불린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1245 [올림픽코로나쇼크] ① IOC·아베 정상개최 맞서 취소·연기론 세계로 확산 기타 2020.03.19 809
1244 [올림픽코로나쇼크] ② 구기 종목, 호흡이 중요한데 '개점 휴업' 농구&배구 2020.03.19 970
1243 [올림픽코로나쇼크] ③ 예선 파행 속출…큰 잔치 '주인공' 못정했다 기타 2020.03.19 770
1242 [올림픽코로나쇼크] ④ 선수들은 '불안·답답'…훈련에만 전념 기타 2020.03.19 815
1241 미국 뉴욕시장, NBA 선수들 코로나19 검사에 불만 표명 농구&배구 2020.03.19 1034
1240 "라이더컵 골프대회, 오는 9월 예정대로 열린다" 기타 2020.03.19 850
1239 [권훈의 골프확대경] 연기된 마스터스 10월 개최설 왜? 기타 2020.03.19 795
열람중 日아소 "저주받은 올림픽…40년마다 문제" 발언 논란 기타 2020.03.18 833
1237 IOC "도쿄올림픽 정상 개최…6월 말까지 선수선발 마쳐야"(종합) 기타 2020.03.18 887
1236 장수영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협회에 항균제 기증 기타 2020.03.18 830
1235 배드민턴 대표팀 "코로나로 모든 게 어긋나…일단 자가격리" 기타 2020.03.18 820
1234 IOC, 올림픽 정상 개최 추진에 올림피언들 "무책임하다" 비판 기타 2020.03.18 855
1233 4월 도쿄올림픽 체조 테스트이벤트도 코로나19로 취소 기타 2020.03.18 870
1232 한국 야구, WBSC 세계랭킹 3위 유지…2위 미국 바짝 추격 야구 2020.03.18 1159
1231 가슴 쓸어내린 한화 "서폴드, 문제없이 합류할 것" 야구 2020.03.18 121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