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넘자'…독일 분데스리가 선수들 연봉 삭감 '동참'

뉴스포럼

'코로나 위기 넘자'…독일 분데스리가 선수들 연봉 삭감 '동참'

메이저 0 1,175 2020.03.26 08:10
                           


'코로나 위기 넘자'…독일 분데스리가 선수들 연봉 삭감 '동참'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클럽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재정 압박으로 고용에 어려움을 겪자 선수들이 연봉 '자진 삭감'에 동참하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일시적인 연봉 삭감에 동의했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재정적인 어려움에 빠진 클럽 직원들의 고용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전했다.

BBC는 "뮌헨 선수들은 급여의 20%를 삭감하기로 했고, 도르트문트 선수들은 임금의 일부를 포기했다"고 덧붙였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8일 이후부터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

앞서 지난주에는 묀헨글라트바흐 선수들이 분데스리가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임금 삭감을 선언한 가운데 우니온 베를린 1군 선수들은 "특별하고 어려운 상황"이라며 무기한 임금 전액 포기를 선언한 바 있다.

더불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선수들의 기부 행렬도 잇따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100만유로(약 13억3천만원)를 기부한 가운데 팀 동료인 레온 고레츠카와 요주아 키미히는 '위 킥 코로나(We Kick Corona)' 캠페인을 위한 기금 마련에 100만 유로를 쾌척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1650 입국한 키움 외인 삼총사 "미국도 얼른 상황 좋아졌으면" 야구 2020.03.26 1042
1649 김서영 등 경북도청 수영팀, 코로나19 극복위해 2천21만원 성금 기타 2020.03.26 758
1648 일본 프로골프투어, 코로나19로 개막전 '취소' 기타 2020.03.26 750
1647 국가대표 '집으로'…'올림픽 연기'로 진천선수촌서 잠시 퇴촌 기타 2020.03.26 743
1646 '전남 창평 출신' SK 김창평 "창평의 자랑이 되겠다" 야구 2020.03.26 1067
1645 축구협회 "1997년생 선수들 올림픽 출전 허용해 달라" 요청 축구 2020.03.26 1208
1644 SK 5선발 김태훈의 고민 "직구 구속을 올려야 하는데" 야구 2020.03.26 1032
1643 '프로축구 개막은 언제쯤'…30일 K리그 대표자 회의 '난상토론' 축구 2020.03.26 1215
1642 한국물가정보 우승 이끈 신민준, 바둑리그 첫 MVP 기타 2020.03.26 742
1641 IOC 조정위원장 "도쿄올림픽 내년 7∼8월에 개최해야" 기타 2020.03.26 719
1640 도쿄올림픽 내년 개최에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도 연기 기타 2020.03.26 741
1639 도쿄올림픽 내년 개최에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도 연기 기타 2020.03.26 743
1638 MLB "보스턴 사인 훔치기 조사 완료…코로나19 탓에 발표 지연" 야구 2020.03.26 1050
1637 손흥민, AFC 선정 '최고의 아시아 출신 해외파'…"월드 클래스" 축구 2020.03.26 1209
1636 대한체육회, 박태환수영과학진흥원과 업무 협약 기타 2020.03.26 72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