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진욱 감독 "선수들 심리 불안…리시브 흔들리면 답 없다"

뉴스포럼

석진욱 감독 "선수들 심리 불안…리시브 흔들리면 답 없다"

메이저 0 731 -0001.11.30 00:00
작전 지시하는 석진욱 감독
작전 지시하는 석진욱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산=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개막 2연패로 출발이 좋지 못한 석진욱(46) OK금융그룹 감독은 선수들의 불안정한 심리를 패인으로 짚었다.

석 감독은 26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홈 경기에서 패한 뒤 "선수들이 몸 상태도 안 좋고 많이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투지 있게 갔어야 하는데 아쉽다"고 돌아봤다.

아웃사이드 히터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이날 19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반대편 날개인 조재성·신호진이 점수를 내지 못한 것이 패인으로 꼽혔다.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은 5득점, 조재성은 4득점에 머물러 레오의 공격 부담을 덜어주지 못했다.

석 감독은 "레오가 혼자 많이 때리고 득점했는데 라이트(아포짓)에서 좀 터져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며 "신호진, 조재성 모두 부진했던 것이 아쉽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준비했을 땐 나쁘지 않았는데 경기장에서 부진하다. 심리적으로 불안 요소가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특히 낮은 리시브 효율(24.62%)로 허무하게 점수를 내준 장면이 뼈아팠다.

석 감독은 "리시브가 흔들리면 답이 없다"며 "저부터도 준비 과정에서 잘못한 것이 뭐가 있는지 되짚어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1 1년 내내 변함없이 잘 치는 이정후, PO서 2루타만 벌써 4방 야구 -0001.11.30 802
110 KBL 유스 엘리트 캠프, 다음 달 양구서 개최…중·고 선수 참여 농구&배구 -0001.11.30 724
109 "가을에 처음으로 보탬 됐다"는 최원태, 더 멀리 보는 키움 야구 -0001.11.30 797
108 김연경, 2년 9개월만에 관중 4천명 모았다…5천명 입장도 초읽기 농구&배구 -0001.11.30 735
107 부커 34점 폭발…NBA 피닉스, 골든스테이트 완파하고 2연승 농구&배구 -0001.11.30 703
106 프로야구 KIA 새 투수코치에 정명원…이범호는 단독 타격코치 야구 -0001.11.30 820
105 배우 봉태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 야구 -0001.11.30 840
104 '국민 유격수' 박진만, 등번호 70 달고 삼성 감독 취임 야구 -0001.11.30 869
103 두산, '스프레이 히터' 호세 로하스 영입…페르난데스와 작별 야구 -0001.11.30 945
102 친정팀 발렌시아 울린 이강인, 라리가 11라운드 베스트 11 선정 축구 -0001.11.30 874
101 중동지역 영사회의…카타르월드컵 여행객 보호대책 등 논의 축구 -0001.11.30 782
100 프로축구 수원FC, 험멜코리아와 2024년까지 후원 계약 축구 -0001.11.30 829
99 '부적절 언행'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SK 최준용,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0001.11.30 768
98 MLB 홈런왕 저지, 양키스 떠난다면 유력 행선지는 샌프란시스코 야구 -0001.11.30 930
97 K팝 스타 뺨치는 김연경…원정경기 28분 만에 매진(종합) 농구&배구 -0001.11.30 80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