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6연패 몰아넣고 단독 3위로

뉴스포럼

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6연패 몰아넣고 단독 3위로

메이저 0 14 02.12 03:23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김단비
김단비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혈투 끝에 인천 신한은행을 물리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69-65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12승 11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공동 3위 용인 삼성생명을 4위로 밀어내고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3승 19패로 6연패 수렁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전반은 신한은행의 외곽포와 우리은행의 높이가 맞붙는 양상이었다.

신한은행이 1쿼터에만 3점 슛 5개를 터뜨리며 22-20으로 근소하게 앞서나갔지만, 우리은행은 2쿼터 들어 반격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2쿼터 초반 오니즈카 아냐노의 연속 5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은 뒤, 골 밑을 장악한 김단비가 6점을 보태며 전반을 45-36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신한은행의 무서운 추격이 시작됐다.

신한은행은 3쿼터 신이슬의 5연속 득점과 이혜미의 3점 슛 두 방을 앞세워 57-55로 역전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이 3쿼터 단 9점에 묶이며 주춤하는 사이 신한은행은 21점을 몰아치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57-54, 신한은행의 리드로 시작된 운명의 4쿼터에서 해결사로 나선 것은 김단비였다.

신한은행이 결정적인 턴오버로 자멸하는 사이, 김단비는 59-60으로 뒤진 상황에서 깨끗한 외곽포로 다시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경기 종료 27초 전에는 결정적인 페인트존 득점까지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단비는 이날 20점 5어시스트로 승리의 선봉에 섰고, 이명관과 심성영이 13점, 10점을 보탰다.

신한은행에서는 신이슬이 3점 슛 4방을 포함해 18점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에 빛 바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051 WBC 평가전 중계 확정, 삼성·한화·KIA·kt와 총 6경기 야구 02.13 10
76050 [프로농구 울산전적] 현대모비스 87-77 삼성 농구&배구 02.13 5
76049 K리그1 울산, U-23 대표팀 공격수 정재상 영입 축구 02.13 9
76048 롯데호텔 셰프가 차린 밥상…롯데, 대만 캠프 특식 지원 야구 02.13 9
76047 '개인사유'로 지각 출근한 삼성 김효범 감독, 제재금 300만원(종합) 농구&배구 02.13 9
76046 한국잔디연구소 부설 그린키퍼학교, 제28기 졸업식 개최 골프 02.13 12
76045 매일경제 골프엑스포, 20일부터 코엑스서 개최 골프 02.13 11
76044 [프로농구 중간순위] 12일 농구&배구 02.13 7
76043 "창원NC파크 사고, 구조·기술적 결함과 관리 미흡 복합 작용"(종합) 야구 02.13 7
76042 '조르지 동점골' 포항, ACL2 16강 첫판서 감바오사카와 1-1 비겨 축구 02.13 11
76041 [AFC축구 전적] 포항 1-1 감바 오사카 축구 02.13 11
76040 빙판과 눈 위에서 동계올림픽…모래판서는 설날 장사 씨름대회 축구 02.13 11
76039 NBA 코트서 주먹질한 선수 4명에 출전정지 징계…스튜어트 7경기 농구&배구 02.13 7
76038 '개인사유'로 지각 출근한 삼성 김효범 감독, 제재금 300만원 농구&배구 02.13 7
76037 최소 목표 WBC 8강…한국 야구대표팀, 오키나와에서 본격 담금질 야구 02.13 8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