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서만 18시즌 뛴 '레전드' 함지훈, 올시즌 끝으로 은퇴

뉴스포럼

현대모비스서만 18시즌 뛴 '레전드' 함지훈, 올시즌 끝으로 은퇴

메이저 0 1 01.28 03:21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내달부터 '은퇴 투어'…4월 8일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서 은퇴식

슛 노리는 함지훈
슛 노리는 함지훈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울산 현대모비스와 안양 정관장의 1차전 경기에서 현대모비스 함지훈이 정관장 한승희의 수비를 피해 슛을 노리고 있다. 2025.4.1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원 클럽 맨' 함지훈(41)이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농구화를 벗는다.

현대모비스 구단은 함지훈이 2025-2026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단은 아울러 2월 6일 SK 나이츠와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함지훈의 은퇴 투어를 하기로 했다. 은퇴식은 4월 8일 창원 LG와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열린다.

함지훈은 구단을 통해 "은퇴 투어를 진행할 계획은 없었으나 함께 뛰어온 현역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귀감이 되고, 농구 인생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은퇴 투어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역 최고령 선수인 함지훈은 누구보다 오래 KBL의 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다.

2007년 드래프트를 통해 1라운드 10순위로 입단한 현대모비스에서 단 한 번의 이적 없이 18시즌 동안 뛰고 있다.

현대모비스에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5차례나 이뤘으며 2009-2010시즌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플레이오프 MVP를 석권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빅맨으로 인정받았다.

팀의 중심 역할을 맡으며 승부처에서 보여준 노련한 경기 운영과 리더십은 현대모비스의 중요한 자산이었다.

함지훈이 코트에 설 때마다 현대모비스의 역사는 매번 새로 쓰인다.

26일 현재 함지훈은 구단 통산 최다 8천338점, 정규리그 최다 838경기 출전을 기록 중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5660 英여행사 "北평양골프장서 아마추어 대회 개최 희망" 골프 01.28 15
75659 손흥민·이강인·김민재, IFFHS '2025 AFC 올해의 팀'에 선정 축구 01.28 18
75658 LPGA 투어 '왕중왕전'으로 2026시즌 개막…루키 황유민 데뷔전 골프 01.28 14
75657 김시우,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서 우승 재도전…켑카는 복귀전 골프 01.28 15
열람중 현대모비스서만 18시즌 뛴 '레전드' 함지훈, 올시즌 끝으로 은퇴 농구&배구 01.28 2
75655 은퇴 앞둔 함지훈 "현대모비스는 제 집…시원섭섭한 마음" 농구&배구 01.28 2
75654 쉴 틈 없는 이강인 주전 경쟁…PSG, 18세 유망주 드로 영입 축구 01.28 9
75653 김태형 롯데 감독 "내야 공격력은 최상위…공격 극대화할 것" 야구 01.28 6
75652 [프로농구 고양전적] 소노 99-54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01.28 2
75651 K리그1 승격 첫해도 부천 주장은 베테랑 한지호…3년 연속 완장 축구 01.28 9
75650 MLB 샌프란시스코, 골드글러브 출신 수비 달인 베이더 영입 야구 01.28 7
75649 스페인축구협회장 "2030 월드컵 결승전은 스페인서 개최" 축구 01.28 7
75648 [PGA 최종순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프 01.27 16
75647 올스타 휴식기 마친 프로배구, 봄 배구 향한 격전 재개 농구&배구 01.27 16
75646 [프로농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01.27 1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