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은, LPGA 퀄리파잉 시리즈 2R 공동 2위…방신실 97위

뉴스포럼

이동은, LPGA 퀄리파잉 시리즈 2R 공동 2위…방신실 97위

메이저 0 18 12.08 03:21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이동은(자료사진)
이동은(자료사진)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이동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며 미국 진출을 향해 순항했다.

이동은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폴스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전날 크로싱스코스(파72)에서 5언더파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던 이동은은 이틀간 합계 8언더파 135타를 기록, 아나 벨라츠(슬로베니아)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단독 선두인 헬렌 브림(독일·9언더파 134타)과는 한 타 차다.

이번 Q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는 총 5라운드로 진행된다.

매그놀리아 그로브 내 크로싱스코스와 폴스코스를 오가며 2라운드씩 치른 뒤 상위 65명이 최종 라운드를 크로싱스코스에서 이어간다. 상위 25위까지 2026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준다.

장효준이 공동 12위(4언더파 139타)에 올랐고, 2019년 US여자오픈 우승자 이정은이 윤민아와 공동 24위(2언더파 141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2025시즌 K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방신실은 이틀간 합계 6오버파 149타로 공동 97위에 그쳤다.

1라운드 크로싱스코스에서 이븐파를 쳤던 방신실은 이날 폴스코스에서는 버디는 하나에 그치고 보기 5개와 더블 보기 하나가 나오며 6타를 잃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4365 챔피언 LG,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몇 명일까…최형우 소속 기준은 야구 12.08 28
74364 장갑 끼고 트로피 든 월드컵 우승 감독…FIFA 회장 공개 사과 축구 12.08 28
74363 대한항공·도로공사, 프로배구 남녀부 1위 나란히 '승전고'(종합) 농구&배구 12.08 19
74362 인터 마이애미, 밴쿠버 꺾고 MLS컵 우승…'2도움' 메시 MVP 축구 12.08 19
74361 '양민혁 선발' 포츠머스 경기, 응급 상황으로 취소…관중 사망 축구 12.08 17
열람중 이동은, LPGA 퀄리파잉 시리즈 2R 공동 2위…방신실 97위 골프 12.08 19
74359 '이강인 64분' PSG, 렌 5-0 제압…리그1 선두 탈환 시동 축구 12.08 20
74358 셰플러, 히어로 월드 챌린지 3R 2위…선두 슈트라카와 1타 차 골프 12.08 16
74357 제주 K리그1 잔류 앞장선 윙어 김승섭 "내 지분? 적어도 50%!" 축구 12.08 18
74356 프로야구 LG, 신인 교육 행사에 부모도 초청 야구 12.08 11
74355 프로야구 키움, 백화점서 자선행사…수익금 전액 기부 야구 12.08 12
74354 [부고] 원종현(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선수)씨 부친상 야구 12.08 11
74353 [부고] 김성진(머니투데이방송 콘텐츠총괄부장)씨 장인상 야구 12.08 10
74352 응원은 챔피언인데…수원, 제주에 0-2 완패해 내년에도 2부 신세 축구 12.08 15
74351 트럼프 미국 대통령 "클레먼스, MLB 명예의 전당 입성해야" 야구 12.08 1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