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신인 드래프트 7월에 축소해 진행할 듯

뉴스포럼

MLB, 신인 드래프트 7월에 축소해 진행할 듯

메이저 0 944 2020.03.27 08:54
                           


MLB, 신인 드래프트 7월에 축소해 진행할 듯





MLB, 신인 드래프트 7월에 축소해 진행할 듯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2020년 신인 드래프트를 축소해 진행할 전망이다.

미국 ESPN은 2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예정보다 한 달 늦춰서 7월에 신인 드래프트를 열 계획이다. 다만, 규모는 축소되고 계약금을 지연해서 지급하는 방법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2020년 신인 드래프트는 6월에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미국 프로야구는 물론이고, 아마추어 야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터라 드래프트 일정은 뒤로 밀릴 가능성이 크다.

한때 미국 현지 언론은 재정적인 문제로 미국프로야구가 올해 아마추어 드래프트를 취소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신인 드래프트를 5∼10라운드까지만 하고, 계약금 일부를 추후에 지급하는 등의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단들은 매년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계약과 함께 총 4억달러를 지급한다.

코로나19로 개막이 미뤄지고, 상품 판매에도 애를 먹으면서 메이저리그 구단은 재정적인 타격을 입었다. 예전처럼 신인 선수들에게 투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는 40라운드까지 진행했다. 전체 1지명 선수인 포수 애들리 러츠먼(볼티모어 오리올스)은 계약금 810만달러에 사인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수입이 줄어든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신인을 덜 뽑고, 계약금을 덜 주거나 늦게 주는 방법'으로 지출도 줄이고자 한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1665 프로야구 한화 퓨처스 선수 '발열' 증세…서산 훈련 중단 야구 2020.03.27 964
1664 손흥민, 코로나19 극복 응원 릴레이 "힘내라 대한민국" 축구 2020.03.27 1173
1663 웨인라이트, 세인트루이스 마이너리거 위해 3억원 기부 야구 2020.03.27 937
1662 EPL 브라이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축구 2020.03.27 1152
1661 英축구협회, EPL·EFL 제외한 모든 리그 중단…'성적도 무효' 축구 2020.03.27 1199
열람중 MLB, 신인 드래프트 7월에 축소해 진행할 듯 야구 2020.03.27 945
1659 주니어 골프 선수가 코로나19 성금 3천달러 모금 기타 2020.03.27 641
1658 미국여자프로농구, 선수 없는 '가상현실' 신인 드래프트 예정 농구&배구 2020.03.27 874
1657 후지나미, 코로나19 양성 반응…일본프로야구 개막 '비상' 야구 2020.03.27 951
1656 ESPN "NBA,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진 임금 20% 삭감 예정" 농구&배구 2020.03.27 864
1655 MLB 용품업체, 유니폼 대신 마스크·가운 제작 돌입 야구 2020.03.27 935
1654 KBO, 최근 입국한 5개 구단 외인 15명에 '자가 격리' 지시 야구 2020.03.26 971
1653 '선발 전환' 키움 한현희 "홀드 기록보다는 선발이 더 욕심나" 야구 2020.03.26 946
1652 3기 신도시 초중고, '공원+문화체육시설' 학교공원으로 조성 기타 2020.03.26 700
1651 3기 신도시 초중고, '공원+문화체육시설' 학교공원으로 조성 기타 2020.03.26 70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