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아프다던 우즈 "지금 당장 마스터스 열려도 뛸 수 있어"

뉴스포럼

허리 아프다던 우즈 "지금 당장 마스터스 열려도 뛸 수 있어"

메이저 0 559 2020.04.10 08:10
                           


허리 아프다던 우즈 "지금 당장 마스터스 열려도 뛸 수 있어"

자전거 타기·테니스로 체력 단련…"원하는 수준으로 몸 회복"



허리 아프다던 우즈 지금 당장 마스터스 열려도 뛸 수 있어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올해 초반에 허리가 아파서 줄줄이 예정된 대회 출전을 취소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건강을 회복해 당장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장담했다.

우즈는 10일(한국시간) TV 인터뷰에서 허리 통증이 사라졌다면서 "훈련을 열심히 했으며, 몸 상태는 원하는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말했다.

그는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치른 뒤 허리 부상이 도졌다면서 한 번도 대회에 나서지 않았다.

특히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출전하기로 했던 대회마저 모조리 출전 의사를 거둬들여 부상이 심각하다는 우려를 낳았다.

자전거 타기와 테니스로 체력을 단련했다는 그는 "날마다 좋아져 지금 당장 마스터스가 열린다 해도 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침 이날은 예정대로였다면 마스터스 첫날이다.

우즈는 "생기를 느끼고 경기에 나가고 싶어 안달이 날 지경"이라는 그는 "마스터스가 11월로 연기되면서 그린재킷을 더 오래 보관하게 됐지만 이런 방식으로 그린 재킷을 보유하는 건 달갑지 않다. 당장 코스에 달려 나가 싸워서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골프장이 폐쇄됐지만, 우즈는 집 근처 메달리스트 골프장은 다행히 문을 열어 골프를 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깃대에 손을 대지 못하고 카트도 혼자 타야 하는 등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른 채 골프를 친다는 그는 "도저히 닿을 수 없는 목표를 위해 연습을 하는 느낌이나 날이 갈수록 나아지고 새로워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최근 마스터스 챔피언 만찬을 가족끼리 조촐하게 치른 사진을 SNS에 올렸던 그는 당시 메뉴가 애초 마스터스 만찬에 내려던 멕시코 음식 파히타와 초밥에 생선회였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2250 코로나19 감염 '리버풀 레전드' 달글리시 퇴원…"의료진에 감사" 축구 2020.04.13 1048
2249 프로야구·프로농구 등 SK스포츠 선수단, 행복더하기 캠페인 농구&배구 2020.04.13 729
2248 증평초 다목적 체육관 내년 준공…야간·휴일 주민에 개방 기타 2020.04.13 604
2247 휴업 임성재 "한국에서 코치 모셔와 연습 중" 기타 2020.04.13 583
2246 케인, 유럽 대륙으로 갈까…토트넘 'EPL 팀엔 안 팔아' 축구 2020.04.13 964
2245 NBA 재개 시나리오 모락모락…'25일 플랜' 있다 농구&배구 2020.04.13 751
2244 린드블럼 "남을 먼저 생각하는 한국, 코로나19에서 효과 확인" 야구 2020.04.13 805
2243 26억원 마스터스 우승 상금, 첫 대회 땐 181만원 기타 2020.04.13 583
2242 일본 축구매체 "손흥민, 세계 최고 선수 45위…'멘털'은 문제" 축구 2020.04.13 971
2241 일본유도연맹, 코로나19 확진자 12명으로 증가 기타 2020.04.13 580
2240 세계가 주목한 대만 프로야구…외신들 "코로나19 시대에 교훈" 야구 2020.04.13 881
2239 '첼시 전설 골키퍼' 보네티 별세…1966년 월드컵 우승 멤버 축구 2020.04.13 1030
2238 농심배 최종 라운드, 코로나19 확산에 8월로 다시 연기 기타 2020.04.13 625
2237 메이저 우승 없이 'PGA 투어 20승' 샌더스, 86세로 별세 기타 2020.04.13 596
2236 그랜드슬램 도전 매킬로이 "가을 마스터스, 내가 바라던 것" 기타 2020.04.13 579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