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열·이정후 짜릿한 '백투백' 홈런…키움, PO 2승 1패 리드

뉴스포럼

임지열·이정후 짜릿한 '백투백' 홈런…키움, PO 2승 1패 리드

메이저 0 1,356 -0001.11.30 00:00
임지열,
임지열, '역전이다'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키움 임지열이 2점 홈런을 치고 홈인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22.10.2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장현구 이대호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임지열과 이정후의 '백투백 홈런'을 앞세워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승부에서 주도권을 잡았다.

키움은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3-4로 뒤진 7회말 임지열의 역전 투런포에 이어 이정후가 쐐기 솔로홈런에 터뜨려 LG 트윈스를 6-4로 물리쳤다.

1차전 패배 뒤 2, 3차전을 내리 승리한 키움은 이로써 남은 4, 5차전에서 1승만 추가하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믿었던 불펜이 무너지면서 '가을야구'에서 탈락 위기에 몰린 LG는 이제 4차전에서 물러설 수 없는 총력전을 펼치게 됐다.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이 걸려 있는 LG와 키움의 플레이오프 4차전은 28일 오후 6시 30분 고척돔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5 프로배구 우리카드, OK금융그룹에 서브 폭격…시즌 첫 승 농구&배구 -0001.11.30 716
84 근심 날린 신영철 감독 "황승빈-안드리치 호흡, 잘 개선했다" 농구&배구 -0001.11.30 745
83 [프로축구 승강PO 대전전적] 대전 2-1 김천 축구 -0001.11.30 710
82 [프로축구 승강PO 안양전적] 안양 0-0 수원 축구 -0001.11.30 772
81 석진욱 감독 "선수들 심리 불안…리시브 흔들리면 답 없다" 농구&배구 -0001.11.30 682
80 안양-수원, 승강 PO '지지대 더비' 0-0 비겨…승부는 2차전으로 축구 -0001.11.30 787
79 [프로배구 전적] 26일 농구&배구 -0001.11.30 713
78 프로배구 우리카드, OK금융그룹에 서브 폭격…시즌 첫 승(종합) 농구&배구 -0001.11.30 702
77 [프로배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0001.11.30 673
76 쉼 없이 달려온 우리카드 나경복, V리그서도 펄펄 농구&배구 -0001.11.30 725
75 불붙은 '지지대 더비'…"더티 플레이" vs "경기력으로 제압해야" 축구 -0001.11.30 787
74 월드컵 개최 카타르, 내달 1일부터 입국 시 코로나 검사 철폐 축구 -0001.11.30 848
73 [여자농구개막] ① '지수 없는' KB에 '단비 맞은' 우리 도전장…30일 점프볼 농구&배구 -0001.11.30 710
72 [여자농구개막] ② 둥지 옮긴 김단비-김소니아·특급신인 스미스…주목할 선수 농구&배구 -0001.11.30 746
71 [여자농구개막] ③ 한채진 최고령 출전·강이슬 3점 700개…'도전은 계속된다' 농구&배구 -0001.11.30 77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