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축구영웅 드로그바, 코로나19 극복 위해 병원 제공

뉴스포럼

코트디부아르 축구영웅 드로그바, 코로나19 극복 위해 병원 제공

메이저 0 985 2020.04.14 08:54
                           


코트디부아르 축구영웅 드로그바, 코로나19 극복 위해 병원 제공





코트디부아르 축구영웅 드로그바, 코로나19 극복 위해 병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아프리카 축구 영웅' 디디에 드로그바(42)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는 조국 코트디부아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4일(한국시간) 드로그바가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 있는 자신의 재단 소속 병원을 코로나19 치료센터로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드로그바는 아프리카인들의 건강과 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한 재단 사업의 하나로 자국 축구의 전설인 로랑 포쿠의 이름을 따 2016년 이 병원을 열었다.

아비장 지역 의회 의장은 "애국심에서 나온 드로그바의 이 선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경제적 사정으로 의료 시설이 낙후돼 코로나19가 확산하면 피해가 클 수 있다고 우려한다.

코트디부아르에서는 지난달 11일 코로나19 첫 감염자가 나온 이래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고, 5명이 사망했다.

2018년 은퇴한 드로그바는 2004년 잉글랜드 첼시 유니폼을 입은 이후 전성기를 누리며 2006-2007, 2009-2010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세계적인 공격수다.

국가대표로도 105경기를 뛰고 65골을 터트려 코트디부아르 역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코트디부아르의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끈 뒤 TV 카메라 앞에서 무릎을 꿇고 내전에 시달리던 조국에 휴전을 요청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2310 프로야구 21일 '정규리그 개막 시점' 재논의…5월 1일도 염두(종합) 야구 2020.04.14 724
2309 일본 J리그 구단들 '활동중단'…코로나19 확산에 훈련도 접어 축구 2020.04.14 951
2308 K리그 개막 '신중 또 신중'…"다음 주까지 코로나19 상황 중요" 축구 2020.04.14 951
2307 [골프소식] 엑스골프, 신멤버스 출시 1주년 감사 행사 기타 2020.04.14 573
2306 프로야구 KIA 김윤동 어깨 수술…6개월 후 재활 훈련 야구 2020.04.14 744
2305 프로배구 최대어 나경복, 우리카드 잔류…3년 총 13억5천만원 농구&배구 2020.04.14 689
2304 온라인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에 김종겸·김중군 등 출격 기타 2020.04.14 557
2303 NBA 웨스트브룩, 온라인 교육용 컴퓨터 650대 기증 농구&배구 2020.04.14 706
2302 프로야구 21일 이사회서 '정규리그 개막 시점' 재논의키로 야구 2020.04.14 723
2301 이재영·다영 "흥국생명서 시너지 효과를…더 빠른 플레이"(종합) 농구&배구 2020.04.14 684
2300 하드 털어 추억 소환하는 K리그…명경기 7선 공개 축구 2020.04.14 953
2299 프로축구연맹·구단들의 우울한 전망 "매출 575억원 감소 예상" 축구 2020.04.14 971
2298 프로배구 지각변동…조송화 이적·김희진 고심·박정아 잔류 농구&배구 2020.04.14 787
2297 '국왕컵 결승까지'…빌바오, 은퇴 앞둔 아두리스와 계약연장 축구 2020.04.14 915
2296 바둑돌 대신 '마우스' 잡은 프로기사들…코로나19에 바뀐 풍경 기타 2020.04.14 518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