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판정 공개 비판한 이용규 "고충 이야기하고 싶었을 뿐"

뉴스포럼

심판 판정 공개 비판한 이용규 "고충 이야기하고 싶었을 뿐"

메이저 0 619 2020.05.08 18:32
                           


심판 판정 공개 비판한 이용규 "고충 이야기하고 싶었을 뿐"

"심판 징계 소식은 기사로 접해…나쁜 의미로 인터뷰한 건 아니었다"





심판 판정 공개 비판한 이용규 고충 이야기하고 싶었을 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공개적으로 심판 볼 판정에 관해 문제를 제기한 한화 이글스 이용규(35)는 발언의 취지에 관해 "선수들의 고충을 말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용규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발언 취지에 관해 말했다.

그는 "어제 인터뷰는 선수의 고충을 말씀드리고 싶었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며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심판진 징계 조처 소식은 경기장에 오면서 기사를 통해 접했는데, 이에 관해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했다.

'볼 판정에 관한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힌 계기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엔 "(그동안) 선수들이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며 "나쁜 의미로 의견을 밝힌 건 아니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펼쳐야 하기에 그런 이야기를 한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심판진에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나'라는 말엔 "어제 인터뷰에서 충분히 전달된 것 같다"며 "오늘부터는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규는 전날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경기를 마친 뒤 방송 인터뷰를 통해 심판진의 볼 판정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KBO는 8일 해당 경기 심판 5명 전원에게 퓨처스리그 강등 징계를 내렸다.

이용규는 '계속 이해하기 힘든 볼 판정이 나오면 다시 목소리를 높일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심판들도 사람이고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심판 판정에 관해 공개적으로 비난할 경우 징계받을 수도 있다는 내용을 인지했는지 묻는 말엔 "그런 부분은 생각하지 못했다"며 "그저 마음속에 있던 부분을 최대한 이야기하려 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나오는 로봇 심판 도입에 관한 질문엔 "따로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3390 [사진톡톡] 이별 공식 기타 2020.05.09 526
3389 마이클 조던 운동화 소더비 경매에…낙찰가 1억8천만원 예상 농구&배구 2020.05.09 625
3388 NBA 출신 브라운, 집 사러 온 방문객에 총질했다가 체포 농구&배구 2020.05.09 701
3387 롯데, 연장 10회 끝내기 폭투 틈타 개막 4연승…NC도 4연승 합창(종합) 야구 2020.05.08 678
3386 키움 박병호 "난 실패했지만…김하성 MLB 도전했으면" 야구 2020.05.08 677
3385 '데뷔전 선발승' kt 소형준 "내 공이 통할까 걱정했는데…"(종합) 야구 2020.05.08 616
3384 NC 5회 6득점에 LG 윌슨 '백기'…신나는 개막 4연승 야구 2020.05.08 637
3383 키움 이정후, 어버이날 맹타 "일본에 계신 아버지…좋아하실 것" 야구 2020.05.08 627
3382 19살 신인 소형준, 데뷔전 선발승…막내 구단 kt, 시즌 첫 승 야구 2020.05.08 656
3381 '개막축포' 이동국 "세계에 K리그 높은 수준 보여주고 싶었다" 축구 2020.05.08 850
3380 이임생 수원 감독 "세트피스 실점 아쉽지만 스리백 수비 만족" 축구 2020.05.08 842
3379 최채흥 무실점 역투·구자욱+살라디노 4타점…삼성, 시즌 첫 승 야구 2020.05.08 655
3378 키움, 박병호 결승포 앞세워 한화에 5-3 승리 야구 2020.05.08 655
3377 '이동국 개막 축포' 전북, 홈 개막전서 수원에 짜릿한 1-0 승리 축구 2020.05.08 840
3376 '코로나 시대' K리그 개막골은 '전설' 이동국…덕분에 세리머니 축구 2020.05.08 80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