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캐넌·라이블리의 반등…동력 얻은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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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캐넌·라이블리의 반등…동력 얻은 삼성 라이온즈

메이저 0 630 2020.05.14 10:11
                           


뷰캐넌·라이블리의 반등…동력 얻은 삼성 라이온즈



뷰캐넌·라이블리의 반등…동력 얻은 삼성 라이온즈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단 내부에서는 수년 동안 "외국인 투수만 잘 뽑아도 성적이 오른다"는 말이 나왔다.

2020시즌, 아직 초반이지만 외국인 투수를 걱정하는 목소리는 크지 않다.

벤 라이블리와 데이비드 뷰캐넌 모두 첫 등판에서는 다소 주춤했지만, 곧바로 반등했다.

뷰캐넌은 13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8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시즌 초에 다소 부진하긴 하지만, 박병호와 이정후 등 KBO리그에서 손꼽는 타자들이 즐비한 키움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이날 뷰캐넌은 최고 시속 149㎞의 빠른 공에, 투심, 커터 등 변형 직기와 체인지업, 커브 등 변화구를 절묘하게 섞었다.

뷰캐넌은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7일 NC 다이노스전에서 6이닝 6피안타 5실점 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그러나 당시에도 삼성 구단 내부에서는 "크게 무너지지 않는 투수"라는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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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등판에서 뷰캐넌은 허삼영 감독과 구단의 신뢰에 화답했다.

라이블리도 12일 고척 키움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잘 던졌다.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지만, 라이블리의 투구는 위력적이었다.

라이블리는 6일 NC전에서 6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주춤했다. 그러나 두 번째 등판에서는 '1선발'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그는 2013·2014년에 뛴 릭 밴덴헐크(현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후 7년 만에 나온 '삼성이 재계약한 외국인 투수'다.

지난해 8월 삼성에 입단한 그는 4승 4패 평균자책점 3.95를 올렸고 재계약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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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삼성은 라이블리와 뷰캐넌에게 '시즌 완주'와 승리 수확을 기대한다.

삼성은 2016년 대체 선수 포함 외국인 투수 3명이 총 4승을 거두는 데 그쳤다. 2017년에 삼성 외국인 투수는 5승만 합작했고, 2018년에는 팀 아델만(8승)과 리살베르트 보니야(7승)가 15승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덱 맥과이어가 4승, 저스틴 헤일리가 5승을 챙겼고, 후반기에 영입한 라이블리가 4승을 추가했다. 합작 13승이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라이블리와 뷰캐넌은 KBO리그의 장점을 이해하고, 적응하고자 노력하는 선수다. 야구장 안팎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라고 전했다.

그만큼 두 투수를 향한 기대감도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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