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워싱턴, 마이너리거 주급 400달러→300달러로 삭감

뉴스포럼

MLB 워싱턴, 마이너리거 주급 400달러→300달러로 삭감

메이저 0 657 2020.06.01 08:33
                           


MLB 워싱턴, 마이너리거 주급 400달러→300달러로 삭감

임금 보장 약속한 구단 중 유일하게 생계비용 줄여 빈축



MLB 워싱턴, 마이너리거 주급 400달러→300달러로 삭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최소한 이달 말까지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주당 400달러(약 50만원)를 지급하기로 뜻을 모은 가운데, 디펜딩챔피언 워싱턴 내셔널스 구단이 이 비용마저 깎아 빈축을 사고 있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워싱턴 구단은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400달러가 아닌 300달러(37만원)를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워싱턴 마이크 리조 단장은 불과 두 달 전 취재진에게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생계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며 "선수들 주급을 삭감한 구단은 워싱턴이 유일하다"고 꼬집었다.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았다.

많은 구단은 올 시즌 개막이 불투명해지자 재정 문제를 타개한다며 마이너리그 선수부터 대거 방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구단들은 남아있는 선수들에게 6월까지는 임금을 보장하겠다며 최소한의 생계 대책을 내놨다.

이런 가운데 워싱턴은 지난주 24명의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방출한 뒤 남은 선수들의 임금마저 깎아버렸다.

미국 NBC 스포츠는 "내셔널스가 275명의 마이너리그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할 경우, 임금 삭감으로 구단이 절약하는 돈은 11만 달러(1억3천600만원)에 불과하다"며 "메이저리그 선수에게 수천만달러를 지출하는 워싱턴 구단이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과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은 지난해 자유계약선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7년간 2억4천500만달러(3천33억원)에 계약했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4545 LG 신인 이민호 vs 삼성 2년 차 원태인, 2일 영건 선발 리턴매치 야구 2020.06.01 605
4544 MLB 워싱턴 선수들, 마이너리거 주급 삭감 소식에 사비 털기로(종합) 야구 2020.06.01 632
4543 여자농구 박혜진, 4시즌 연속 '연봉퀸'…3억원 4명 농구&배구 2020.06.01 685
4542 LG배 본선 개막…코로나19로 사상 첫 '온라인 대국' 기타 2020.06.01 524
4541 MLB 선수노조, 연봉 추가 삭감 없는 팀당 114경기 역제안 야구 2020.06.01 633
4540 국기원, 코로나19 재확산에 고단자 심사 다시 연기 기타 2020.06.01 517
4539 국기원, 코로나19 재확산에 고단자 심사 다시 연기 기타 2020.06.01 516
4538 문경준 "마이너스 통장 쓰는 KPGA 선수들 많다고 들어" 기타 2020.06.01 536
4537 세계 명문 축구클럽들의 역사 담은 'FC HISTORY' 출간 축구 2020.06.01 928
4536 MLB도 미국 흑인 사망 사건에 충격…"변화 위해 행동하자" 야구 2020.06.01 628
4535 창원축구센터에 '에어돔 실내 축구장' 들어선다 기타 2020.06.01 544
4534 K리그1 수원, 신신제약과 콜라보 '신신에어파스F 2020' 출시 축구 2020.06.01 991
4533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충북도민체전 '순연' 가능성 제기 기타 2020.06.01 530
4532 광주시체육회 '회장 출연금' 규정 개정 논란 기타 2020.06.01 548
4531 강진 축구전용구장, 천연잔디로 교체…전국 대회 유치 나서 축구 2020.06.01 98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