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23세 이하 대표팀, 대만 꺾고 6연승…오늘 한일전

뉴스포럼

한국야구 23세 이하 대표팀, 대만 꺾고 6연승…오늘 한일전

메이저 0 577 -0001.11.30 00:00
23세 이하 한국 야구대표팀 손성빈(왼쪽)과 성동현
23세 이하 한국 야구대표팀 손성빈(왼쪽)과 성동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야구 23세 이하 대표팀이 제4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연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만과의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B조 예선을 5전 전승으로 마쳐, A조와 B조 상위 3개 팀씩 총 6개 팀이 나서는 슈퍼라운드에 '2승'을 안고 진출한 한국은 A조에서 5승을 거둔 대만마저 꺾으며, 슈퍼라운드 1위(3승)에 올랐다.

대만전에서 한국은 선발 김도현(SSG 랜더스)이 2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고전했지만, 이준호(성균관대), 이기순(SSG), 김규연(한화 이글스), 성동현(LG 트윈스)이 남은 5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 팀 승리를 지켰다. 이번 대회는 7회까지만 경기한다.

타석에서는 손성빈(롯데 자이언츠)이 2타수 2안타 2타점, 양승혁(kt wiz)이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한국은 21일 오후 일본과 슈퍼라운드 2차전을 벌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0 '브레그먼 결승 3점포' 휴스턴, 양키스 꺾고 ALCS 2연승 야구 -0001.11.30 598
열람중 한국야구 23세 이하 대표팀, 대만 꺾고 6연승…오늘 한일전 야구 -0001.11.30 578
408 손흥민, 침묵 깨고 토트넘 구할까…리그 4호 골 정조준 축구 -0001.11.30 605
407 '1+1' 전략 안 통한다…키움이나 kt나 '뒷문이 고민' 야구 -0001.11.30 581
406 멜빈 감독 "김하성의 놀라운 주루, NLCS 2차전 반전의 계기" 야구 -0001.11.30 617
405 프로야구 KIA, 3년 만에 직접 만나는 '호마당' 개최 야구 -0001.11.30 624
404 '이발사'에서 가을야구 조연으로…MLB 샌디에이고 가르시아 야구 -0001.11.30 624
403 전남 진도 군민의 상에 축구인 허정무 선정 축구 -0001.11.30 591
402 NBA 클리퍼스, 시즌 첫 'LA 더비' 승리…복귀한 레너드 14점 농구&배구 -0001.11.30 549
401 걸그룹 트라이비, 프로야구 준PO 5차전 시구·시타 야구 -0001.11.30 634
400 [골프소식] 보이스캐디 TL1 거리측정기 보상 판매 골프 -0001.11.30 608
399 LPGA 한국 '맏언니' 지은희 "후배들 하나씩 떠나니 슬퍼요" 골프 -0001.11.30 707
398 '챔피언' 울산,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도 싹쓸이 축구 -0001.11.30 548
397 이란 체육계, FIFA에 "카타르 월드컵서 이란 퇴출" 서한 축구 -0001.11.30 527
396 그라스호퍼 정상빈, 또 부상 악재…발목 다쳐 3∼4주 이탈 축구 -0001.11.30 628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