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차민수 기사회장 등 5명 신임 이사로 선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한국기원은 제89회 정기 이사회를 열고 차민수 프로기사회장 등 5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한국기원은 11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임채정 총재가 주재하고 이사 33명 중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프로기사회장인 차민수 5단과 기사회에서 추천한 김덕규·양건 9단, 여자기사회장인 이지현 4단, 사무총장인 양재호 9단이 이사로 선임됐다.
한국기원은 2019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기전사업 현황과 방송사업 현황, 차기 국제바둑연맹(IGF) 회장 사무국 운영 등 5건의 안건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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