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테니스 투어, 코로나19로 인해 4월 일정 전면 취소

뉴스포럼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코로나19로 인해 4월 일정 전면 취소

메이저 0 679 2020.03.17 07:54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코로나19로 인해 4월 일정 전면 취소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코로나19로 인해 4월 일정 전면 취소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가 빨라야 5월에 재개된다.

WTA 투어는 17일(한국시간) "4월 예정된 독일, 터키, 체코 등의 대회 개최를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조치다.

WTA 투어는 지난주에 4월 초까지 대회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이후 4월에는 포르셰 그랑프리, 이스탄불 오픈, 프라하 오픈 등 유럽에서 클레이코트 대회가 예정돼 있었으나 이 대회도 모두 개최를 보류했다. 사실상 취소로 볼 수 있다.

이로써 WTA 투어는 빨라야 5월 2일 개막하는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이 대회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최 여부가 정해질 수 있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1145 '발열' 프로야구 키움 2군 선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야구 2020.03.17 865
1144 US오픈·US여자오픈 예선은 어쩌나…미국골프협회 "고민 중" 기타 2020.03.17 634
1143 MLB닷컴 "김광현, 주피터 남아 훈련…시설 활용 등 걱정" 야구 2020.03.17 862
1142 분데스리가 사무총장 "5만 일자리 위협…무관중 완주 고려해야" 축구 2020.03.17 1318
1141 북미 매체들, 스프링캠프 결산서 류현진 '극찬'…"기대 이상" 야구 2020.03.17 845
1140 코로나19로 물 건너간 MLB 팀당 162경기…'반토막' 81경기 설도 야구 2020.03.17 800
1139 남아공, 코로나19로 축구·크리켓 경기 '중단 조치' 축구 2020.03.17 1300
1138 MLB·선수노조, 취약계층 지원 나서…식대로 12억원 기부 야구 2020.03.17 849
1137 "MLB 개막, 빨라야 5월 중순…시즌 단축 등 논의" 야구 2020.03.17 893
1136 기성용의 마요르카, 코로나19 확산에 팀 훈련 '중단' 축구 2020.03.17 1266
1135 이강인 소속팀 발렌시아 "선수단 35% 코로나19 확진" 축구 2020.03.17 1249
1134 IOC, 오늘부터 국제연맹·NOC와 연쇄 화상회의…올림픽 '고비' 기타 2020.03.17 691
열람중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코로나19로 인해 4월 일정 전면 취소 기타 2020.03.17 680
1132 PGA프로 선수권 연기…5월 PGA챔피언십도 '위험' 기타 2020.03.17 654
1131 프랑스 올림픽위원장 "5월에 코로나 진정 안되면 올림픽 힘들다" 기타 2020.03.17 649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