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교도소 풋살대회서 활약한 호나우지뉴…실력은 어디 안가
(서울=연합뉴스) 위조 여권 소지 혐의로 옥살이를 하는 브라질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40)가 수감 중인 14일(한국시간) 파라과이의 교도소에서 열린 풋살대회에 참가해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호나우지뉴는 지난 4일 형 호베르투와 파라과이 국적의 위조 여권을 가지고 파라과이에 입국했는데요.
입국 당시엔 위조 사실이 발각되지 않았으나 몇 시간 뒤 적발돼 호텔에 들이닥친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았고 6일 구속돼 수도 아순시온의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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