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양기현, 타구 맞은 팔꿈치 미세 골절 진단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투수 양기현(22)이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다.
키움은 19일 "청백전 도중 타구에 맞은 양기현이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팔꿈치 요골 부위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고"고 밝혔다.
양기현은 전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 등판했다가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았다.
당시에는 뼈에 이상이 없다는 소견이 나왔으나 이날 진행된 정밀 검진에서는 미세 골절 판정을 받았다.
키움은 "양기현은 재활군에 합류해 치료와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