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 김, 미국 미니골프 투어에서 '꿈의 타수 59타'

뉴스포럼

서니 김, 미국 미니골프 투어에서 '꿈의 타수 59타'

메이저 0 467 2020.03.25 09:32
                           


서니 김, 미국 미니골프 투어에서 '꿈의 타수 59타'





서니 김, 미국 미니골프 투어에서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에서 활동하는 서니 김(31·한국 이름 김선호)이 미니 골프투어에서 '꿈의 타수'로 불리는 59타를 쳤다.

서니 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시티의 폭스 클럽(파71·7천17야드)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골프 2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12언더파 59타를 적어냈다.

16번홀(파4)에서 이글을 잡아 막판에 기세를 올린 서니 김은 18번홀(파5)에서도 이글을 잡아내 대기록을 완성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건너간 서니 김은 2007년 프로로 전향, 201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에도 출전했다. 하지만 출전권을 유지하지 못했고 2부 투어인 콘 페리 투어에서도 뛰었다.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PGA 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된 사이 관중이 많이 몰리지 않는 소규모 대회는 미국에서 열리고 있다.

닷새 전에 열린 미니투어인 아웃로 투어 웨스턴 스카이스 클래식에서는 재러드 뒤트와(캐나다)가 59타를 쳤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1550 골프 올림픽 감독 최경주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다행" 기타 2020.03.25 491
1549 '수영 황제' 펠프스, 올림픽 연기에 "선수들 정신건강 걱정" 기타 2020.03.25 476
1548 대한체조협회 새 회장에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기타 2020.03.25 481
1547 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 "WBC부터 지휘? 정규시즌 개막이 중요" 야구 2020.03.25 605
1546 도쿄올림픽 연기에도 코카콜라 등 3대 스폰서 '후원 재확인' 기타 2020.03.25 469
1545 바흐 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코로나19 극복 축하하는 자리로" 기타 2020.03.25 481
1544 2021년 올림픽 개막 시점·일정 조정…수두룩한 난제 직면한 IOC 기타 2020.03.25 481
1543 킵초게 등 세계육상스타 "도쿄올림픽 연기 결정, 현명한 선택" 기타 2020.03.25 472
열람중 서니 김, 미국 미니골프 투어에서 '꿈의 타수 59타' 기타 2020.03.25 468
1541 신지애, 코로나19 예방 위해 마스크 6천500장 기부 기타 2020.03.25 462
1540 메츠 신더가드도 팔꿈치 수술…줄줄이 쓰러지는 강속구 투수들 야구 2020.03.25 664
1539 [올림픽1년연기] ④ 2021 세계수영·육상선수권 일정 조정 불가피(종합) 기타 2020.03.25 449
1538 베테랑 올림피언들 "올림픽 연기로 인생이 1년 미뤄졌네요" 농구&배구 2020.03.25 828
1537 5월 예정 PGA투어 대회도 개최 불투명… 불확실성에 '울상' 기타 2020.03.25 488
1536 [올림픽1년연기] ④ 2021 세계수영·육상선수권 일정 조정 불가피(종합) 기타 2020.03.25 479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