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코로나19로 2027년 아시안컵 유치 의향서 제출기한 연장

뉴스포럼

AFC, 코로나19로 2027년 아시안컵 유치 의향서 제출기한 연장

메이저 0 884 2020.04.02 16:32
                           


AFC, 코로나19로 2027년 아시안컵 유치 의향서 제출기한 연장



AFC, 코로나19로 2027년 아시안컵 유치 의향서 제출기한 연장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에 2027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지 선정 절차도 미뤄졌다.

AFC는 "2027년 아시안컵 유치의향서 제출 기한을 3월 31일에서 6월 30일로 연장했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안컵은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17회 대회가 열렸고, 차기 2023년에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다음 개최지를 뽑는 절차가 올해 진행된다.

2023년 대회의 경우 지난해 장소가 결정됐으나 AFC는 개최지에 더 많은 준비 시간을 주고자 2027년 대회 유치전을 일찌감치 시작하기로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대회와 경기 일정이 미뤄진 것은 물론 아시안컵 유치전도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

AFC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회원국이 영향을 받는 만큼 내부 절차와 일정에 맞는 충분한 시간을 주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 2027년 대회 유치 의사를 밝힌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도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역대 아시안컵에서 3차례(1984·1988·1996년) 우승을 차지했으나 대회를 개최한 적은 없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1910 '청백전 해설' 롯데 박세웅 "팬들에게 작은 즐거움 됐으면" 야구 2020.04.02 738
1909 K리그 수원 홈경기 '최고 승률'…홈에서 경기당 최고득점은 데얀 축구 2020.04.02 863
1908 '집콕운동'으로 건강 지켜요…문체부, 운동 영상 매주 배포 기타 2020.04.02 610
1907 류현진·추신수, MLB 선급금으로 일당 582만원 받는다 야구 2020.04.02 856
1906 박인비의 '방구석 챌린지'…반려견 리오와 함께 '굿 샷' 기타 2020.04.02 632
1905 75년 만에 윔블던 취소에 남녀 테니스 투어도 7월 초까지 중단 기타 2020.04.02 606
1904 [영상] 슬기로운 집콕 생활? 박인비는 물컵에, 조코비치는 프라이팬으로 기타 2020.04.02 638
1903 [게시판] 정동근 삼육대 전 교수, 대학에 장학금 5천만원 기부 기타 2020.04.02 606
열람중 AFC, 코로나19로 2027년 아시안컵 유치 의향서 제출기한 연장 축구 2020.04.02 885
1901 "10개월 19만원, 매시간 소독"…대구 헬스장 살아남기 안간힘 기타 2020.04.02 591
1900 MLB 다나카, 일본서 훈련…"코로나19 증상 없지만 2주 격리"(종합) 야구 2020.04.02 752
1899 베트남서 '집콕' 정해성 호찌민 감독 "식당 닫고 거리도 적막" 축구 2020.04.02 918
1898 아프리카 역도선수권, 추가 연기…6월 개최도 어려워 기타 2020.04.02 565
1897 유럽골프투어서 뛰는 세계 136위 힐, 미국 미니투어 우승 기타 2020.04.02 567
1896 일본 "IOC도 올림픽 연기 추가 비용 부담해야"…IOC '글쎄' 기타 2020.04.02 58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