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멤버 노르드크비스트, 남자 미니골프투어에서 선전

뉴스포럼

LPGA 멤버 노르드크비스트, 남자 미니골프투어에서 선전

메이저 0 755 2020.03.11 07:10
                           


LPGA 멤버 노르드크비스트, 남자 미니골프투어에서 선전

코로나19로 여자 대회 취소되자 실전 감각 유지 위해 출전



LPGA 멤버 노르드크비스트, 남자 미니골프투어에서 선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두차례나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남자 미니 프로골프투어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노르드크비스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문밸리 컨트리클럽(파72·7천215야드)에서 열린 아웃로 투어 문밸리 클래식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냈다.

전날 1라운드에서는 버디 8개를 뽑아내며 단독 선두에 오르기도 했던 노르드크비스트는 선두에는 7타가 뒤졌다.

이 대회는 1~3라운드 합계 스코어로 우승자를 가린다.

노르드크비스트는 메이저 대회 맥도널드 챔피언십(2009년)과 에비앙 챔피언십(2017년) 우승을 포함해 LPGA 투어 통산 8승을 올린 베테랑이다.

노르드크비스트가 남자 대회를 찾은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던 LPGA가 잇따라 취소됐기 때문이다.

노르드크비스트는 남자 대회에서 실전 감각을 유지한 뒤 19일 개막하는 LPGA 투어 볼빅 파운더스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851 안세영, 전영오픈서 세계 1위 천위페이와 격돌…"미래 라이벌전" 기타 2020.03.11 651
850 삼성 구자욱, '고향' 대구의 코로나19 극복 위해 2천만원 기부 야구 2020.03.11 955
849 "유로2020 예정대로 6월 개최…장소는 변경 가능" 축구 2020.03.11 1333
848 '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UCL 16강 탈락…토트넘도 8강행 좌절 축구 2020.03.11 1321
847 코로나19 확산세, 프로배구 외국인 트라이아웃에도 영향 미칠까 농구&배구 2020.03.11 793
846 개막 늦춘 일본 야구, 이미 편성된 대진을 '연습 경기'로 추진 야구 2020.03.11 924
열람중 LPGA 멤버 노르드크비스트, 남자 미니골프투어에서 선전 기타 2020.03.11 756
844 류현진, ESPN 랭킹 94위…"2019년 ERA 1위·부상 기간도 짧아" 야구 2020.03.11 914
843 무관중 경기 반대하던 NBA 제임스 "리그 방침에 따르겠다" 농구&배구 2020.03.11 906
842 유럽축구 옥죄는 코로나19…그리스·英 프로팀 구단주 확진 축구 2020.03.11 1373
841 [권훈의 골프확대경] 마스터스, 코로나19 악재 비껴갈까 기타 2020.03.11 528
840 키움 김하성·이정후의 '이구동성'…"작년보다 더 잘해야죠" 야구 2020.03.10 858
839 '귀국' 손혁 키움 감독 "작년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 야구 2020.03.10 871
838 프로배구 실무위 "코로나19 호전되면 3월 셋째 주 재개 논의" 농구&배구 2020.03.10 643
837 바둑 LG배 아마선발전 참가자, 코로나19로 4분의 1토막 기타 2020.03.10 553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