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린드블럼, 샌프란시스코전서 4이닝 3실점

뉴스포럼

밀워키 린드블럼, 샌프란시스코전서 4이닝 3실점

메이저 0 991 2020.03.07 07:53
                           


밀워키 린드블럼, 샌프란시스코전서 4이닝 3실점



밀워키 린드블럼, 샌프란시스코전서 4이닝 3실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 조쉬 린드블럼(밀워키 브루어스)이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린드블럼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매리베일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피안타 3개 1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1회 탈삼진 2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막았지만 2회 갑자기 흔들렸다.

선두 타자 조 매카시에게 볼넷을 허용한 게 시작이었다.

그는 후속 타자 마우리시오 듀본에게 좌익 선상 2루타를 얻어맞아 무사 2, 3루 위기에 놓였다.

린드블럼은 아웃 카운트 한 개를 잡은 뒤 카를로스 산체스에게 땅볼을 유도했지만, 밀워키 2루수 케스턴 히우라가 송구 실수를 범하면서 2실점 했다.

4회엔 매카시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뒤 3명의 타자를 내리 잡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린드블럼은 올 시즌 4차례 시범경기에 등판해 10이닝 동안 6실점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836 '코로나' 여파로 프로야구 첫 개막 연기…초장기 레이스 불가피 야구 2020.03.10 849
835 [영상] '코로나' 여파로 프로야구 개막 연기…1년 내내 야구할 판? 야구 2020.03.10 999
834 프로야구, 코로나19 여파로 정규리그 개막 4월 중으로 연기 야구 2020.03.10 858
833 스키 월드컵 최종전 슬로베니아 대회, 코로나19에 '무관중 경기' 기타 2020.03.10 604
832 [영상] 유럽 코로나 초비상…마돈나 공연 취소, 세리에A 중단 축구 2020.03.10 1364
831 탁구 일본오픈, 코로나19 여파로 '연기'…코리아오픈은 '취소' 기타 2020.03.10 574
830 프로야구 롯데, FA 고효준과 1년 최대 1억2천만원에 계약 야구 2020.03.10 852
829 빙속 정재원 "평창올림픽 페이스메이커 역할, 상처 아니었다" 기타 2020.03.10 584
828 '구속' 호나우지뉴, 환한 미소의 교도소 생활 모습 공개 축구 2020.03.10 1361
827 '3월 개막 불가' K리그, 4월에는 가능할까…'깊어지는 고민' 축구 2020.03.10 1431
826 여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 후보 전주원·정선민으로 압축(종합) 농구&배구 2020.03.10 856
825 여자배구 현대건설, 리베로 김주하와 계약…임의탈퇴 해제 농구&배구 2020.03.10 878
824 프로야구,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첫 정규리그 개막 연기(종합) 야구 2020.03.10 872
823 '구속' 호나우지뉴, 환한 미소의 교도소 생활 모습 공개 축구 2020.03.10 1391
822 '컬스데이' 세계여자컬링선수권 출격 "첫 금메달 따고 싶다" 기타 2020.03.10 65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