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FIFA 랭킹 40위 유지…코로나19 여파로 큰 변동 없어

뉴스포럼

한국축구 FIFA 랭킹 40위 유지…코로나19 여파로 큰 변동 없어

메이저 0 746 2020.04.10 08:32
                           


한국축구 FIFA 랭킹 40위 유지…코로나19 여파로 큰 변동 없어

유일하게 순위 바뀐 국가는 168위 남수단



한국축구 FIFA 랭킹 40위 유지…코로나19 여파로 큰 변동 없어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축구가 2020년 들어 두 번째로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40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9일 자 FIFA 랭킹에서 1천464점을 기록해 40위에 자리했다.

올해 처음으로 발표된 2월 20일 자와 포인트와 순위 모두 같다.

순위만 보면 지난해 12월부터 세 차례 연속 40위다.

전 세계에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을 비롯한 대다수 A매치가 열리지 못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 국가가 2월과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국가 중에선 일본(28위)과 이란(33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위치를 지켰다.

1∼5위도 벨기에,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우루과이 순으로 변함이 없었다.

FIFA는 "이번 랭킹에 영향을 준 경기는 4경기뿐이다. 모두 친선 경기다"라며 "순위가 거의 똑같이 유지됐다"고 전했다.

FIFA에 따르면 이번 랭킹에서 자리를 바꾼 나라는 공동 168위로 한 계단 올라선 남수단이 유일하다.

단독 168위이던 버뮤다가 지난달 11일 자메이카와의 친선 경기에서 0-2로 져 랭킹 포인트가 1점 깎이면서 한 계단 뒤에 있던 남수단과 983점으로 같아져 공동 순위를 내줬다.

이 밖에 파나마(81위), 우즈베키스탄(85위), 벨라루스(87위), 과테말라(130위), 니카라과(151위)가 2월 20일 자 순위 발표 이후 경기를 치렀으나 이들 팀은 포인트만 약간 바뀌고 순위엔 변동이 없었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2165 구자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드림팀' 후보 올라 축구 2020.04.10 686
2164 문체부 "야구, 탁구, 당구 등 3개 종목에 '승강제' 도입" 야구 2020.04.10 548
2163 뿔난 메시 "인터밀란행·호나우지뉴 보석금, 모두 가짜뉴스" 축구 2020.04.10 714
2162 CBS스포츠 "류현진, 올 시즌 메이저리거 중 48위" 야구 2020.04.10 529
열람중 한국축구 FIFA 랭킹 40위 유지…코로나19 여파로 큰 변동 없어 축구 2020.04.10 747
2160 텍사스 마이너리거 "선행 펼친 추신수, 정말 멋진 사람" 야구 2020.04.10 553
2159 허리 아프다던 우즈 "지금 당장 마스터스 열려도 뛸 수 있어" 기타 2020.04.10 426
2158 도쿄올림픽 연기로 남자농구 최종예선도 '1년 뒤로' 농구&배구 2020.04.10 512
2157 미국민 72% "코로나19 백신 없으면 스포츠경기장 안 간다" 기타 2020.04.10 426
2156 [천병혁의 야구세상] 11월 30일 못넘기는 KBO…올스타전 취소·가을야구는 축소 야구 2020.04.10 496
2155 뉴욕 양키스 구단 가치는 6조원…23년 연속 MLB 1위 야구 2020.04.10 504
2154 [권훈의 골프확대경] 11월 마스터스, 풋볼과 흥행 경쟁 이길까 기타 2020.04.10 409
2153 SNS에 전화번호 공개한 샤라포바, 40시간에 문자 220만개 받아(종합) 기타 2020.04.09 410
2152 키움 '이적생' 전병우-차재용 "좋은 팀에서 경쟁 살아남겠다" 야구 2020.04.09 567
2151 두산 플렉센, 청백전서 4이닝 퍼펙트…직구 최고 시속 152㎞ 야구 2020.04.09 55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