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에 김종겸·김중군 등 출격

뉴스포럼

온라인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에 김종겸·김중군 등 출격

메이저 0 431 2020.04.14 14:32
                           


온라인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에 김종겸·김중군 등 출격

레이싱 게임 '아세토 코로사'를 통해 25~26일 온라인 대결





온라인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온라인에서 펼쳐지는 모터스포츠 대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에 도전하는 드라이버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 2연패에 빛나는 김종겸(아트라스BX 레이싱팀)을 필두로 지난해 6000 클래스 개막전 우승자인 김중군(서한GP) 등 국내 간판급 드라이버들이 '온라인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슈퍼레이스가 14일 공개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심레이싱' 출전 드라이버 명단을 보면 지난 시즌 '팀 챔피언'인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조항우, 야나기다 마사타카 '트리오'를 필두로 서한 GP의 김중군, 장현진, 정회원 등이 '온라인 대전'에 참가한다.

올해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는 애초 오는 25~2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펼치기로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돼 2라운드 일정인 5월 23~24일에 개막전을 치르기로 했다.

슈퍼레이스 측은 4월 개막전 무산에 따른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는 25~26일 레이싱 게임인 '아세토 코로사'를 활용한 '슈퍼레이스 심레이싱' 이벤트를 마련했다.



온라인



이번 이벤트에는 이번 시즌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드라이버들이 대거 나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트라스BX와 서한GP 뿐만 아니라 라인업에 변화를 준 엑스타 레이싱은 이정우, 정의철, 노동기가 출전하고, 준피티드 레이싱은 박정준, 황진우, 하태영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 CJ로지스틱스에 입단해 올 시즌 6000 클래스에 처음 도전하는 '신인' 문성학과 최광빈의 '온라인 데뷔전'도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 드라이버로 복귀한 김의수(팀 ES), 팀을 옮긴 오일기(플릿-퍼플모터스포트) 등 베테랑 드라이버들의 도전도 볼거리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은 25일 예선을 거쳐 26일 결승 레이스를 치른다. 예선과 결승 모두 오후 2시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2315 중국 슈퍼리그 첫 코로나19 확진 펠라이니 완치…25일 만에 퇴원 축구 2020.04.14 678
2314 미국 뉴욕포스트 스포츠 사진기자, 코로나19로 사망 야구 2020.04.14 576
2313 '일병' 오세훈 "시즌 목표는 10골…울산과 대결 기다립니다" 축구 2020.04.14 696
2312 '배구 여제' 김연경, 15일 터키에서 귀국…'자가 격리' 예정 농구&배구 2020.04.14 572
2311 'D-4'부터 실전까지…K리그2 제주, 경기 준비과정 콘텐츠 제작 축구 2020.04.14 684
2310 프로야구 21일 '정규리그 개막 시점' 재논의…5월 1일도 염두(종합) 야구 2020.04.14 548
2309 일본 J리그 구단들 '활동중단'…코로나19 확산에 훈련도 접어 축구 2020.04.14 697
2308 K리그 개막 '신중 또 신중'…"다음 주까지 코로나19 상황 중요" 축구 2020.04.14 696
2307 [골프소식] 엑스골프, 신멤버스 출시 1주년 감사 행사 기타 2020.04.14 447
2306 프로야구 KIA 김윤동 어깨 수술…6개월 후 재활 훈련 야구 2020.04.14 561
2305 프로배구 최대어 나경복, 우리카드 잔류…3년 총 13억5천만원 농구&배구 2020.04.14 559
열람중 온라인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에 김종겸·김중군 등 출격 기타 2020.04.14 432
2303 NBA 웨스트브룩, 온라인 교육용 컴퓨터 650대 기증 농구&배구 2020.04.14 585
2302 프로야구 21일 이사회서 '정규리그 개막 시점' 재논의키로 야구 2020.04.14 538
2301 이재영·다영 "흥국생명서 시너지 효과를…더 빠른 플레이"(종합) 농구&배구 2020.04.14 539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