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재개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캐나다오픈은 개최 '난망'

뉴스포럼

PGA투어 재개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캐나다오픈은 개최 '난망'

메이저 0 477 2020.04.16 11:54
                           


PGA투어 재개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캐나다오픈은 개최 '난망'

캐나다 보건당국의 코로나19 국외 입국자 자가 격리가 걸림돌



PGA투어 재개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캐나다오픈은 개최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계획대로 6월에 재개해도 캐나다오픈은 개최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6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PGA투어가 6월11일부터 대회를 재개하는 계획을 짜면서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릴 예정인 캐나다오픈은 제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보건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외 입국자에게 14일 자가 격리를 강제하는 조치를 해제하지 않는 한 미국에서 선수들이 캐나다로 건너가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투어를 재개하면 개최할 대회와 개최가 어려운 대회를 가리는 작업을 진행 중인 PGA투어가 캐나다오픈은 개최 불가 대회로 지정했다는 얘기다.

1904년 캐나다오픈은 디오픈과 US오픈에 이어 PGA투어 대회 가운데 세 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한다.

또 디오픈, US오픈과 함께 PGA투어의 3대 내셔널 타이틀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디오픈에 이어 캐나다오픈도 올해 대회를 치르지 못하는 셈이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2375 LG 2루수 정주현 "정근우 선배가 아낌없이 가르쳐줍니다" 야구 2020.04.16 527
2374 K리그 5년차 '27세 신병' 안태현의 소망 "1부리그 데뷔" 축구 2020.04.16 644
2373 카타르월드컵 경기장 건설 근로자도 코로나19 감염 축구 2020.04.16 676
2372 여자배구 기업은행, FA 세터 조송화 영입…김희진·김수지 잔류 농구&배구 2020.04.16 588
2371 두산 박건우 "우타 외야수,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야구 2020.04.16 535
2370 "성화가 안 보여서"…충북 도민체전 개최 시기 6월→5월 변경 기타 2020.04.16 455
2369 김원형 두산코치 "교류전 4경기 같은 조건…그래도 코치는 걱정" 야구 2020.04.16 540
2368 프로야구 팀 간 연습경기 일부 야간 경기로 진행 야구 2020.04.16 581
2367 K리그 역대 최고의 짝꿍은 데얀-몰리나 '데몰리션 콤비' 축구 2020.04.16 686
열람중 PGA투어 재개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캐나다오픈은 개최 '난망' 기타 2020.04.16 478
2365 '확진자 0명' 주장하는 투르크메니스탄, 19일 축구 리그 재개 축구 2020.04.16 682
2364 LIG,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발전기금 1억원 전달 축구 2020.04.16 674
2363 베테랑 센터 진상헌, OK저축은행과 3년 계약…연봉 2억5천만원 농구&배구 2020.04.16 576
2362 MLB서 크게 감소한 흑인…베이커 감독 "그들에 필요한 건 기회" 야구 2020.04.16 636
2361 한화 에이스 채드 벨 '필살기' 체인지업 더 다듬었다 야구 2020.04.16 57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