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민단체 "경주시, 고 최숙현 선수 죽음에 사과해야"

뉴스포럼

경주 시민단체 "경주시, 고 최숙현 선수 죽음에 사과해야"

메이저 0 431 2020.07.07 15:45
                           


경주 시민단체 "경주시, 고 최숙현 선수 죽음에 사과해야"



경주 시민단체 경주시, 고 최숙현 선수 죽음에 사과해야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노동인권센터 등 경주지역 16개 시민사회단체는 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7일 경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경주시는 최 선수 죽음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한 선수를 죽음으로 이끈 폭언과 폭행 사건이 그가 경주시청 소속 선수로 있던 기간에 일어났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출 길이 없다"며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여러 경로를 통해 진정하고 고발했으나 가로막혀 견딜 힘마저 잃어버리게 한 우리 사회의 부조리한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를 더 경악하게 한 것은 그가 용기를 내어 선수단 내 폭행과 폭언들을 고발했을 때 보여준 경주시와 경찰, 대한체육회, 철인3종협회 등 관련 기관 태도"라며 "시는 사건을 방지하지 못한 책임을 사과하고 체육회 소속 모든 선수 인권침해 실태를 철저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시는 진정을 묵살한 관계자를 포함해 폭력, 폭언 등 인권침해 관계자들에 대해 강력히 조치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한 공익제보자에 대한 신분 보장을 약속하고 적극적 조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주 시민단체 경주시, 고 최숙현 선수 죽음에 사과해야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경주 시민단체 "경주시, 고 최숙현 선수 죽음에 사과해야" 기타 2020.07.07 432
6667 "호화 화장실·테니스장 예산 낭비 주장은 정치적 음해" 기타 2020.07.07 470
6666 광주여대 안산 선수, 대학실업양궁대회 6관왕 기타 2020.07.07 520
6665 코로나19 확산 방지…보은 철인3종경기 대회 취소 기타 2020.07.07 434
6664 U-20 여자 축구 대표팀, 월드컵 준비 돌입…이달 첫 소집훈련 축구 2020.07.07 987
6663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 협약 기타 2020.07.07 475
6662 KLPGA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10일 개막…이소영·김효주 출전(종합) 기타 2020.07.07 470
6661 류현진, 토론토 입성 소식 알려…'가자 블루제이스! 곧 봐요' 야구 2020.07.07 506
6660 신진서, 내년 우승도 '찜'…"다른 분은 준우승 경쟁하시길" 기타 2020.07.07 414
6659 프로축구 안산, 수원FC서 중앙수비수 연제민 영입 축구 2020.07.07 1027
6658 다른 학생들 앞에서 학폭 피해자 공개조사…인권위 "인권침해" 야구 2020.07.07 524
6657 류현진-최지만 개막 맞대결 소식에 들뜬 동산고 "자부심 느껴" 야구 2020.07.07 546
6656 최경주가 텍사스 집 근처에서 여는 주니어 대회 7일 개막 기타 2020.07.07 486
6655 공격포인트 '10'을 넘겨라!…영플레이어상 경쟁 선두는 송민규 축구 2020.07.07 1023
6654 인권위 "최숙현 사건 책임통감"…대통령에게 스포츠계 개혁 권고 기타 2020.07.07 468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