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원 경륜·경정 내달 9일까지 휴장 연장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륜·경정 휴장을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 추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3일 긴급 휴장 이후 세 번째 연장 결정이다.
이 기간 스포원 전 직원은 휴직하며 평균 임금의 70%를 받는다.
스포원은 지난달 23일부터 6주간 휴장으로 올해 수익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스포원 관계자는 "휴장 기간 시민 안내를 위한 콜센터는 계속 운영하며 주요 부서는 당직 근무를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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