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 1위 고진영 "올림픽 연기,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뉴스포럼

여자골프 세계 1위 고진영 "올림픽 연기,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메이저 0 442 2020.03.26 09:10
                           


여자골프 세계 1위 고진영 "올림픽 연기,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세계 3위 박성현 "준비 기간을 더 가질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여자골프 세계 1위 고진영 올림픽 연기,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이 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된 데 대해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자 이달 초 귀국한 고진영은 26일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올림픽 연기는) 여러모로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림픽 연기를 어느 정도 예상했다는 고진영은 "현재 웨이트 트레이닝과 샷 연습을 비슷한 비중으로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여자골프 세계 1위 고진영 올림픽 연기,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세계랭킹 3위 박성현(27)은 "(올림픽 연기로) 준비 기간을 더 가질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훈련하겠다"며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장기적인 플랜을 잘 세우겠다"고 말했다.

고진영과 박성현은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이 높아 도쿄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선수들이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2840 프로농구 FA 이대성·장재석 "같은 팀에서 뛰고 싶다"(종합) 농구&배구 2020.04.28 526
2839 성적 좋으면 홈경기 더 치른다…더 중요해진 K리그1 초반 승부 축구 2020.04.28 551
2838 동계올림픽 경기장 적자운영 벗어날까…문화·교육 명소 변신 중 기타 2020.04.28 363
2837 9년 만에 복귀 '성리학자' 강을준 감독 "이기는 농구 하겠다" 농구&배구 2020.04.28 533
2836 경각심 커진 일본…후쿠오카 마라톤, 코로나19 위협으로 취소 기타 2020.04.28 379
2835 장애인 국가대표도 다시 뛴다…내달 18일부터 이천훈련원 재입촌 기타 2020.04.28 361
2834 문체부, 체육인 인권 보호 '스포츠윤리센터' 설립 착수 기타 2020.04.28 354
2833 '봄잠' 깨는 유럽프로축구…체코 리그 5월 25일 재개 축구 2020.04.28 556
2832 도쿄조직위원장 "올림픽·패럴림픽 합동 개폐회식 방안 검토" 기타 2020.04.28 398
2831 펜싱 '에이스' 오상욱,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 기타 2020.04.28 380
2830 문체부 스포츠윤리센터 설립 착수…이영표 등 설립위원 위촉 기타 2020.04.28 391
2829 프로농구 오리온 새 사령탑에 강을준 전 LG 감독 농구&배구 2020.04.28 507
2828 프로농구 FA 이대성·장재석 "같은 팀에서 뛰고 싶다" 농구&배구 2020.04.28 489
2827 화훼농가 돕기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정몽규 회장 동참 축구 2020.04.28 579
2826 2020년 1분기 체육기자상에 스포츠조선 최만식·MBC 김태운 기타 2020.04.28 36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