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김성현·김한별 등 프로 선수 7명 후원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존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 선수 7명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골프존이 후원하기로 한 선수는 김동은, 김성현, 김한별, 류제창, 박희성, 신상훈, 최호영 등 7명이다.
김성현은 올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1부 투어 풀 시드를 갖고 있으며 김한별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공동 11위에 오른 선수다.
신상훈은 지난해 KPGA 챌린지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했고, 최호영은 지난해 KPGA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1위에 올랐다.
골프존 최덕형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선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전향한 선수들의 초기 투어 생활을 돕고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속해서 선수들을 후원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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