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 1위 고진영 "올림픽 연기,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뉴스포럼

여자골프 세계 1위 고진영 "올림픽 연기,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메이저 0 429 2020.03.26 09:10
                           


여자골프 세계 1위 고진영 "올림픽 연기,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세계 3위 박성현 "준비 기간을 더 가질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여자골프 세계 1위 고진영 올림픽 연기,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이 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된 데 대해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자 이달 초 귀국한 고진영은 26일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올림픽 연기는) 여러모로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림픽 연기를 어느 정도 예상했다는 고진영은 "현재 웨이트 트레이닝과 샷 연습을 비슷한 비중으로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여자골프 세계 1위 고진영 올림픽 연기,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세계랭킹 3위 박성현(27)은 "(올림픽 연기로) 준비 기간을 더 가질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훈련하겠다"며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장기적인 플랜을 잘 세우겠다"고 말했다.

고진영과 박성현은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이 높아 도쿄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선수들이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1706 도쿄 신국립경기장 개장 후 첫 국제육상대회, 코로나19로 연기 기타 2020.03.28 596
1705 MLB-선수노조, 4월 초순까지 시즌 경기수·로스터 증원 논의 야구 2020.03.28 747
1704 코로나19 감염됐던 NBA 유타 선수들, 격리에서 해제 농구&배구 2020.03.28 700
1703 유벤투스 디발라가 경험한 코로나19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축구 2020.03.28 831
1702 EPL·EFL·선수협회, 생존전략 찾기…'20% 연봉 삭감 현실화?' 축구 2020.03.28 836
1701 [순간포착] 한국프로야구 개막전 시구하는 전두환 야구 2020.03.28 729
1700 "확진자 나오면 접촉자만 7일 격리"…일본야구의 코로나19 대응 야구 2020.03.28 764
1699 조코비치, 코로나19 극복 위해 성금 13억4천만원 기부 기타 2020.03.28 614
1698 LPGA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7월에서 8월로 개최 시기 변경 기타 2020.03.28 583
1697 한국 여자축구, 2020년 첫 FIFA 랭킹 18위…2계단 상승 축구 2020.03.27 830
1696 미국 골프용품사 시머스, 당분간 마스크 생산 기타 2020.03.27 560
1695 뉴욕포스트 "US오픈 골프대회, 늦여름으로 연기될 듯" 기타 2020.03.27 601
1694 손흥민, 코로나19 극복 응원 릴레이 "힘내라 대한민국" 축구 2020.03.27 803
1693 김영환 vs 조혜연 '시니어 최강전' 대주배 결승 격돌 기타 2020.03.27 582
1692 뉴욕포스트 "US오픈 골프대회, 늦여름으로 연기될 듯" 기타 2020.03.27 52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