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볼링협회, MK그룹과 3년간 메이저대회 주최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프로볼링협회는 31일 경기도 수원의 DSD삼호 본사에서 중견기업 MK글로리아그룹과 업무 협약식을 열어 메이저대회 주최·후원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MK그룹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프로볼링투어 메이저급(상금 규모 1억원 이상) 대회를 연다.
협회와 MK그룹은 프로볼링 미디어·콘텐츠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선수 후원·육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0시즌 프로볼링은 지난달 개막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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