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전설 브라이언트,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

뉴스포럼

NBA 전설 브라이언트,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

메이저 0 611 2020.04.05 08:32
                           


NBA 전설 브라이언트,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

명예의 전당 공식 발표…가넷·덩컨·캐칭스 등도 이름 올려



NBA 전설 브라이언트,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네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농구 명예의 전당은 5일(한국시간) 지난 1월 헬리콥터 사고로 세상을 떠난 브라이언트를 포함헤 케빈 가넷, 팀 덩컨 등 8명을 회원으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려면 선정위원회 총투표수 24표 가운데 18표 이상을 받아야 한다.

브라이언트는 NBA LA 레이커스 한팀에서만 20시즌을 뛰며 다섯 차례나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했고, 챔피언 결정전 최우수선수(MVP)상도 두차례 받았다.

또한 올스타에는 18차례 뽑혔고, 득점왕에도 두차례 오르는 등 NBA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함께 명예의 전당에 오른 덩컨은 1997년부터 2016년까지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만 뛰며 챔피언결정전 우승 다섯 차례, MVP 3차례 등의 성적을 냈다.

가넷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보스턴 셀틱스, 브루클린 네츠를 거쳐 2015년에는 미네소타로 돌아와 2016년 은퇴했다.



NBA 전설 브라이언트,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

이밖에 한국 여자프로농구에서도 활약했던 타미카 캐칭스를 비롯해 루디 톰야노비치, 킴 멀키, 바버러 스티븐스, 에디 서튼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3200 김현수, 2020시즌 KBO 1호 홈런…김태균은 1호 타점(종합) 야구 2020.05.06 513
3199 마스크 쓴 선수들·온라인 응원전…코로나 딛고 일어난 프로야구 야구 2020.05.06 473
3198 코로나19 시대, 시구도 특별하게…어린이 2명 안전하게 시구 야구 2020.05.06 534
3197 프로야구 한화, 11년 만에 개막전 승리…SK에 3-0 완승 야구 2020.05.06 529
3196 '김현수·차우찬 활약' LG, 두산과 개막전 대결서 31년만에 승리 야구 2020.05.06 517
3195 한화 서폴드, 외국인 최초 개막전 완봉승 "퍼펙트 무산 아쉬워" 야구 2020.05.06 461
3194 마차도, 역전 3점포에 4타점…롯데, kt 상대 개막전 뒤집기 야구 2020.05.06 464
3193 '705일 만의 선발 2루수 복귀' 정근우, LG 데뷔전서 진가 발휘 야구 2020.05.06 442
3192 프로야구 무관중 TV 중계 집에서 216만명 봤다 야구 2020.05.06 422
3191 ZiPS가 예상한 올해 KBO리그…1위 키움·2위 두산·꼴찌 한화 야구 2020.05.06 450
3190 서울시 문화시설 개방 재개…"프로야구 관중입장 경기 준비중"(종합) 기타 2020.05.06 383
3189 린드블럼, LG-두산전 ESPN 중계 일일 해설자로 나선다 야구 2020.05.06 442
3188 한화 한용덕 감독 "이용규, 1번 타자로 출전…출루 기대" 야구 2020.05.06 406
3187 잠실 찾은 LA타임스·닛폰TV "코로나 시대, 한국 야구는 어떻게" 야구 2020.05.06 439
3186 박양우 문체부 장관 "프로야구 관중 허용, 단계별 추진" 야구 2020.05.06 448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