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도 주목한 KIA 윌리엄스 감독의 KBO리그 '첫 승' 소식

뉴스포럼

외신도 주목한 KIA 윌리엄스 감독의 KBO리그 '첫 승' 소식

메이저 0 459 2020.05.08 08:32
                           


외신도 주목한 KIA 윌리엄스 감독의 KBO리그 '첫 승' 소식

CBS스포츠 등 "MLB 올스타 출신 윌리엄스 감독, 한국서 첫 승리"



외신도 주목한 KIA 윌리엄스 감독의 KBO리그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외신들이 KBO리그 소식을 앞다퉈 보도하는 모습은 이제 익숙하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이 KBO리그 첫 승을 기록하자 외신들은 당연한 듯 관련 소식을 전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전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 윌리엄스 감독이 KBO리그 첫 승을 기록했다"며 전날 열린 KIA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결과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윌리엄스 감독은 KBO리그 역사상 세 번째 미국 출신 감독이며 미국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인물"이라고 부연했다.

NBC스포츠 역시 "전 워싱턴 내셔널스 윌리엄스 감독이 KBO리그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KBO리그는 지난 5일 개막했으며,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인 윌리엄스 감독이 KIA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멕시코 매체 'el fildeo' 등 남미 매체들도 관련 소식을 전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1987년부터 2003년까지 메이저리그를 호령한 스타플레이어 출신 감독으로 선수 시절 5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4차례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워싱턴을 2014∼2015년 2년간 이끈 윌리엄스 감독은 2014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KIA는 개막 후 2연패를 기록한 뒤 7일 키움과 경기에서 8-5 역전승을 거뒀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3335 최태원, SK스포츠단 화상 격려…"지친 국민들께 힘과 용기 주길" 기타 2020.05.08 409
3334 가족은 '축구·여자 농구'…연인은 '야구·남자 농구' 기타 2020.05.08 415
3333 '3경기에 3명'의 톱타자…삼성, 첫 실험에선 '3연패 쓴 약' 야구 2020.05.08 465
3332 '3경기에 3명'의 톱타자…삼성, 첫 실험에선 '3연패 쓴 약' 야구 2020.05.08 471
3331 미국 야후스포츠 "MLB, 팬 친화적인 한국 야구 배워야" 야구 2020.05.08 475
3330 세리에A 피오렌티나에서 선수 3명·직원 3명 '코로나19 확진' 축구 2020.05.08 630
3329 '코로나19 밴드 투혼' 김혜주 대위, 잠실서 프로야구 시구 야구 2020.05.08 484
3328 고진영 vs 박성현…24일 현대카드 슈퍼매치 맞대결 기타 2020.05.08 437
3327 포체티노 감독, 주인 바뀌는 뉴캐슬 사령탑 부임 '초읽기' 축구 2020.05.08 664
3326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씨, 토트넘 SNS에 등장 '어버이날 축하' 축구 2020.05.08 704
3325 '코로나19 밴드 투혼' 김혜주 대위, 잠실서 프로야구 시구 야구 2020.05.08 499
열람중 외신도 주목한 KIA 윌리엄스 감독의 KBO리그 '첫 승' 소식 야구 2020.05.08 460
3323 '70m 질주' 손흥민의 원더골, BBC 선정 '올해의 골' 축구 2020.05.08 620
3322 3경기 만에 8안타…KBO 최다 안타 기록 경신 노리는 페르난데스 야구 2020.05.08 483
3321 악재 터진 SK 와이번스…주전 포수 이재원, 손가락 골절상 야구 2020.05.07 49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