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섐보 비거리가 360야드?…볼 스피드 203마일 달성

뉴스포럼

디섐보 비거리가 360야드?…볼 스피드 203마일 달성

메이저 0 476 2020.04.10 15:10
                           


디섐보 비거리가 360야드?…볼 스피드 203마일 달성





디섐보 비거리가 360야드?…볼 스피드 203마일 달성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몸집을 불려 드라이버샷 비거리를 엄청나게 늘린 남자 골프 세계랭킹 13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비거리 360야드를 달성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디섐보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터넷 방송에서 시뮬레이션 골프 장비로 드라이버샷 볼 스피드가 203마일을 찍은 장면을 송출했다.

데이터로는 비거리는 약 330야드가량으로 측정됐지만, 디섐보는 분당 스핀이 2천마일이라면 360야드를 날아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디섐보가 이날 찍은 볼 스피드 203마일은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장타왕 캐머런 스미스(미국)의 평균 볼 스피드 190.7마일을 능가한다.

더구나 스미스의 최고 볼 스피드 198.91마일마저 뛰어넘은 엄청난 기록이다.

그렇지만 작년 가을부터 체중을 불리고 근육량을 키우는 등 비거리를 늘리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는 디섐보의 이런 놀라운 볼 스피드는 허풍은 아니다.

2019-2020시즌 들어 그는 평균 321.3야드라는 무시무시한 장타력을 과시하며 장타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에는 장타 부문에서 34위(302.5야드)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 그의 볼 스피드는 평균 175.4야드였고 최고 볼 스피드 역시 180.83야드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3500 '이번엔 골프다'…KLPGA투어, 역대 최대 메이저대회로 14일 재개 기타 2020.05.12 415
3499 비예나·오켈로 '재계약' 가닥, 나머지 5개 구단의 선택은? 농구&배구 2020.05.12 508
3498 국민 60%가 운동 중 부상…무리한 동작이 가장 큰 부상 원인 기타 2020.05.12 432
3497 서경덕-네티즌, 11개 언어로 도쿄올림픽 욱일기 퇴치 캠페인 기타 2020.05.12 435
3496 美 매체, KIA 통역직원 조명 "오승환 이어 윌리엄스 감독 보좌" 야구 2020.05.12 478
3495 EPL 최고경영자 "목표는 시즌 마무리…취소 가능성도 처음 논의" 축구 2020.05.12 602
3494 MLB 구단주, 7월 개막안 승인…PS 14팀 참가·시즌 82경기 야구 2020.05.12 501
3493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28일 무관중 경기로 재개 축구 2020.05.12 580
3492 ESPN, KBO리그 파워랭킹 업데이트…개막 5연승 롯데, 5위로 도약 야구 2020.05.12 422
3491 라이더컵 골프 미국 대표팀 부단장에 존슨·러브 3세 기타 2020.05.12 373
3490 "EPL 구단들, 시즌 재개해도 방송사에 5천131억원 돌려줘야" 축구 2020.05.12 630
3489 MLB, 내년 3월 WBC 취소 예정…"급한 대회 아냐" 야구 2020.05.12 442
3488 여자 아이스하키 엄수연, 사상 첫 미국 대학 1부리그 진출 기타 2020.05.12 417
3487 태권도협회, 음주소란 등 대표선수단 일탈에 징계 절차 기타 2020.05.11 434
3486 군사훈련 끝낸 손흥민, SNS에 사진 공개…알리·오리에 '♡' 축구 2020.05.11 648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