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체육(잘 나가던 프로배구, 코로나19에 직격탄…시…)

뉴스포럼

[고침] 체육(잘 나가던 프로배구, 코로나19에 직격탄…시…)

메이저 0 558 2020.04.03 10:54
                           


[고침] 체육(잘 나가던 프로배구, 코로나19에 직격탄…시…)



잘 나가던 프로배구, 코로나19에 직격탄…시즌 관중 10% 감소

코로나 발생 전 3라운드까지 '역대 최다 관중'…"아쉬워 대목"



[고침] 체육(잘 나가던 프로배구, 코로나19에 직격탄…시…)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프로배구 관중이 1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2019-2020시즌 V리그 관중은 1∼5라운드 합계 39만2천331명(남자부 21만8천732명, 여자부 17만3천599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즌 무관중 경기가 5라운드 종료 직후에 실시된 점을 고려해 지난 시즌의 1∼5라운드 관중 43만4천791명과 비교하면 4만2천460명(9.77%)이 감소했다.

지난해 10월 개막한 이번 시즌 V리그는 3라운드까지 남자부 14만3천986명, 여자부 10만3천574명을 모았다.

1∼3라운드 합계 관중은 24만7천560명으로 지난 시즌(24만987명)을 뛰어넘어 역대 전반기 최다 관중을 찍었다.

KOVO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3라운드까지의 관중 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어 코로나19 발생이 아쉬운 대목"이라고 평했다.

실제로 1∼4라운드까지 경기당 평균 관중은 2천명 선을 꾸준히 넘겼으나 5라운드 평균 관중은 1천606명으로 1천명 선으로 고꾸라졌다.

이번 시즌 남자부에서 가장 많은 관중이 찾은 경기는 1월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카드와 삼성화재의 경기로 총 4천165명이 입장했다.

남자부 최다 관중 5경기 중 우리카드의 경기가 4경기를 차지하며 정규리그 1위 팀으로서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여자부 최다 관중 경기로는 지난해 10월 27일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의 경기로 총 4천843명이 경북 김천체육관을 방문했다.

여자부 최다 관중 5경기 중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이 각각 3경기씩 포함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2207 '끝판왕' 오승환, 국내 첫 등판…147㎞ 돌직구로 1이닝 무실점 야구 2020.04.11 703
2206 프로야구 KIA, 2군 선수 발열로 훈련 중단…긴급 방역 야구 2020.04.11 584
2205 세계 육상 선수 78% "코로나19로 약물 검사 감소에 우려" 기타 2020.04.11 441
2204 호날두, 고향서 '경기장 훈련' 논란…보건당국은 "문제없어" 축구 2020.04.11 660
2203 슈틸리케 감독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감독직 은퇴" 축구 2020.04.11 662
2202 '100 발리 챌린지' 요청에 페더러 "아내가 수줍어해서…" 기타 2020.04.11 465
2201 축구 프리시즌 대회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코로나19로 취소 축구 2020.04.11 665
2200 가족·애완견과 훈련하는 MLB 선수들…코로나 시대 '생존법' 야구 2020.04.11 592
2199 도쿄올림픽조직위 "올해와 같은 일정·장소로 대회 치르고파" 기타 2020.04.11 488
2198 제니트 공격수 말콤, 드론으로 '이달의 선수상' 전달받아 축구 2020.04.11 776
2197 인판티노 FIFA 회장 "100% 안전 보장 없는 시즌 재개, 무책임해" 축구 2020.04.11 696
2196 웨스트햄 "모이스 감독 임금 30% 삭감·선수단은 지급 유예" 축구 2020.04.11 763
2195 MLB '자몽리그·선인장리그'로 정규리그 검토…6개 지구로 재편 야구 2020.04.11 579
2194 MLB 선수 30명, 야구 게임리그 펼친다…소속 팀으로 대결 야구 2020.04.11 599
2193 '리버풀 레전드' 달글리시, 코로나19 확진…무증상 감염 축구 2020.04.11 683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