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발휘' 오창록, 단오 씨름대회서 통산 4번째 한라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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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발휘' 오창록, 단오 씨름대회서 통산 4번째 한라장사

메이저 0 467 2020.07.24 17:45
                           


'뒷심 발휘' 오창록, 단오 씨름대회서 통산 4번째 한라장사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오창록(영암군민속씨름단)이 '위더스제약 2020 영덕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통산 4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오창록은 24일 경북 영덕군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보경(양평군청)을 3-2로 물리쳤다.

지난해 11월 열린 천하장사씨름대회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던 그는 개인 통산 4번째로 한라급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오창록은 16강부터 4강까지 상대에게 한 판도 내주지 않고 파죽의 연승을 달렸다.

8강전에서는 남원택(동작구청)을 배지기와 밀어치기로 쓰러뜨렸고, 4강에서는 한라장사 8관왕인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도 2-0으로 제압했다.

김보경과 맞붙은 결승에서는 팽팽한 대결이 이어졌다.

오창록이 첫판 밀어치기를 성공 시켜 리드를 잡았지만, 노련미를 발휘한 김보경이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 연이어 득점하며 2-1로 앞섰다.

하지만 이어진 네 번째 판에서 오창록이 김보경의 잡채기를 막아낸 뒤 밀어치기로 반격해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판에서는 경기 시간 6초를 남기고 오창록이 김보경을 배지기로 제압해 우승을 확정했다.



◇위더스제약 2020 영덕 단오장사씨름대회 한라급(105㎏ 이하) 경기 결과

한라장사 오창록(영암군민속씨름단)

2위 김보경(양평군청)

3위 이광재(구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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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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