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일리 7이닝 무실점' 롯데, 승률 5할 눈앞…키움은 4연패

뉴스포럼

'스트레일리 7이닝 무실점' 롯데, 승률 5할 눈앞…키움은 4연패

메이저 0 501 2020.07.25 21:01
                           


'스트레일리 7이닝 무실점' 롯데, 승률 5할 눈앞…키움은 4연패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의 눈부신 역투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이틀 연속 제압했다.

롯데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키움과 시즌 8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키움과의 이번 주말 3연전에서 먼저 2승을 챙기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롯데는 32승 33패로 승률 5할을 눈앞에 뒀다. 반면 키움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7월 평균자책점이 1.05인 스트레일리가 난공불락의 투구를 이어갔다.

스트레일리는 7이닝을 2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개인 4연승 속에 시즌 5승(2패)째를 수확했다.

스트레일리는 평균자책점도 2.03에서 1.88로 떨어뜨리고 1점대에 진입했다.

평균자책점 순위는 리그 3위에서 2위로 올라섰고, 탈삼진은 97개로 구창모(92개·NC 다이노스)를 제치고 리그 1위가 됐다.

키움 선발 한현희(6⅔이닝 5실점)는 6회까지 스트레일리와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으나 7회 와르르 무너져 시즌 5패(4승)째를 당했다.

양 팀 선발 투수의 막상막하 투수전 속에 0-0의 팽팽한 균형이 한동안 이어졌다.

균형을 깬 것은 롯데였다. 롯데는 5회 초 선두타자 이대호가 오른쪽 담장 상단을 직접 때리는 2루타를 터트렸다.

오윤석의 내야 땅볼 때 3루에 진루한 이대호는 2사에서 안치홍의 투수 강습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안치홍의 타구에 발을 맞은 한현희는 굴절된 타구를 주워 1루에 신중하게 송구했으나 안치홍의 발이 더 빨랐다.

롯데는 7회 초 오윤석의 몸에 맞는 공, 딕슨 마차도의 좌전 안타, 안치홍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엮었다.

이후 두 타자가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찬스를 날리는 듯 보였으나 정훈은 달랐다.

롯데는 정훈의 좌전 적시타 때 주자 2명이 홈을 밟아 3-0으로 앞섰다.

롯데는 계속된 2사 2, 3루에서 손아섭의 좌중간 2루타, 전준우의 적시타에 힘입어 6-0으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키움은 스트레일리가 물러난 8회 말 롯데 불펜진의 제구 난조를 틈아 1점을 뽑고 무사 만루의 찬스를 이어갔다.

키움은 이후 롯데 구원 박진형을 상대로 이정후의 희생플라이, 박병호의 내야 땅볼로 3점 차로 추격했으나 더는 힘을 내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875 대전시, 수영장·도서관 등 체육·문화시설 27일부터 운영 기타 2020.07.26 422
7874 J리그 나고야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26일 히로시마전 취소 축구 2020.07.26 863
7873 살아난 강백호 방망이…이강철 kt 감독 "그렇게 성장하는 것" 야구 2020.07.26 449
7872 프로야구 수원 NC-kt전 예매율 90%…잠실·고척은 진작에 매진 야구 2020.07.26 521
7871 프로야구 삼성, 야구팬 맞이 방역 강화·좌석 신설 야구 2020.07.26 531
7870 스트라이크 못 던지던 투수 '입스' 딛고 MLB서 8년 만에 승리 야구 2020.07.26 543
7869 워터파크 수질 기준 강화 추진…수영장과 '눈높이' 고려 기타 2020.07.26 429
7868 워싱턴 스트라스버그, 등판 직전 오른손 부상…"감각이 사라져" 야구 2020.07.26 508
7867 손흥민 번리전 원더골, BBC '올 시즌 최고의 순간' 8위 선정 축구 2020.07.26 824
7866 스페인 축구 2부리그 한 팀서 코로나19 확진자 28명 나와 축구 2020.07.26 874
7865 기아차, 라파엘 나달 5년 더 후원한다…"21년 연속 동행" 기타 2020.07.26 406
7864 이란축구 페르세폴리스, 정규리그 4연패…역대 '최강팀' 우뚝 축구 2020.07.26 908
7863 개막전 뛴 신시내티 데이비드슨 코로나19 확진으로 '비상' 야구 2020.07.26 536
7862 류현진의 발목 잡는 토론토의 '불안한 수비'…넘어야 할 과제 야구 2020.07.26 564
7861 추신수·최지만, 나란히 1타점 적시타에 멀티 출루(종합) 야구 2020.07.26 49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