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난 메시 "인터밀란행·호나우지뉴 보석금, 모두 가짜뉴스"

뉴스포럼

뿔난 메시 "인터밀란행·호나우지뉴 보석금, 모두 가짜뉴스"

메이저 0 663 2020.04.10 09:32
                           


뿔난 메시 "인터밀란행·호나우지뉴 보석금, 모두 가짜뉴스"



뿔난 메시 인터밀란행·호나우지뉴 보석금, 모두 가짜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가짜뉴스에 단단히 화가 났다.

메시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아르헨티나 언론 TNT스포츠의 SNS를 캡처해 올리면서 '가짜뉴스'(FAKE NEWS)라고 적었다.

그는 자신이 바르셀로나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뉴스에 '거짓말 1'이라고 썼다.

위조여권 소지 혐의로 파라과이 감옥에 수감돼 있던 전 바르셀로나 동료 호나우지뉴(브라질)의 석방을 위해 보석금을 대신 지불했다는 뉴스에는 '거짓말 2'라고 붙였다.

최근 자신과 관련해 보도된 두 가지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정면 반박한 것이다.

아울러 메시는 자신이 유소년 시절을 보낸 아르헨티나 클럽팀 뉴웰스 올드 보이스로 돌아갈 것이라고 같은 매체가 몇주 전 보도한 뉴스도 완전히 거짓이라고 밝힌 뒤 "이제 아무도 그들을 믿지 않게 돼 정말 다행"이라고 적었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2447 코로나와 싸우는 의료진에 박수를…박지성, FIFA 캠페인 동참 축구 2020.04.19 570
2446 조코비치·나달·페더러 '수입 끊긴 선수들 돕자' 한목소리 기타 2020.04.19 425
2445 컨디션 되찾은 SK 핵심 불펜 서진용 "등판 준비 완료" 야구 2020.04.18 460
2444 프로배구 박철우, 삼성화재 떠나 한국전력으로 전격 이적 농구&배구 2020.04.18 489
2443 SK, 고무된 분위기 속에 청백전 종료…"드디어 타팀과 만난다" 야구 2020.04.18 477
2442 축구계 '나쁜 녀석들 톱11'…11명 레드카드 더하니 168장 축구 2020.04.18 583
2441 남미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 9월 시작" 축구 2020.04.18 551
2440 차이잉원 총통, '대만 야구 관심' 전 세계 팬에 감사인사 야구 2020.04.18 474
2439 여성운동 앞장선 홀린스, 사후 76년만에 골프 명예의전당 입회 기타 2020.04.18 376
2438 잉글랜드 여자축구리그, 중립경기로 시즌 완주 검토 축구 2020.04.18 541
2437 영화 '쿨러닝' 실제 주인공, 코로나19로 별세 기타 2020.04.18 412
2436 일본프로야구 개막 6월 이후로…경기 수 축소 본격 검토 야구 2020.04.18 473
2435 프로축구선수협회 "선수 동의 없는 연봉삭감 안 돼" 축구 2020.04.18 537
2434 코비와 함께 숨진 딸 지아나, WNBA 명예 드래프트 명단에 농구&배구 2020.04.18 577
2433 NC 라이트 "볼티모어서 함께 뛴 김현수, 경계대상 1호" 야구 2020.04.18 419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