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헌혈운동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체육회에 가맹된 회원 종목 단체 연합인 경기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이달 23일과 다음 달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체육인 헌혈운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헌혈에는 두 차례에 걸쳐 24개 종목 160여명이 동참한다.
연합회는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헌혈운동을 마련했다"면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체육인들의 자발적 참여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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