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GS칼텍스, '최장신 거포' 러츠와 재계약

뉴스포럼

여자배구 GS칼텍스, '최장신 거포' 러츠와 재계약

메이저 0 538 2020.06.03 17:55
                           


여자배구 GS칼텍스, '최장신 거포' 러츠와 재계약

새 시즌 우승의 견인차 기대 "우승하러 다시 왔다"



여자배구 GS칼텍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206㎝ 최장신 외국인 선수 메레타 러츠(26)와 재계약했다고 3일 밝혔다.

미국 출신의 러츠는 206㎝의 큰 키로 여자 외국인 선수 역대 최장신이다.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러츠의 합류로 공격력은 물론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높이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했다.

무엇보다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으로 팀원들과의 호흡이 좋았던 점도 재계약 요인으로 작용했다.

러츠는 지난 시즌 득점 2위(589점), 공격 종합 2위, 성공률 2위(41%), 후위 1위, 블로킹 5위, 서브 7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 및 1회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개 이상)을 달성하며 GS칼텍스가 2위로 시즌을 마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러츠는 "우승을 하러 다시 왔다. 지난 시즌 2위에 머문 것이 상당히 아쉬웠다. 최선을 다해 팀을 반드시 정상에 올려놓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4670 손흥민 "3주 군사훈련은 특별한 경험…즐기려고 노력했어요" 축구 2020.06.03 802
4669 kt 새내기 소형준 7이닝 무실점 완벽투…두산에만 2승째 야구 2020.06.03 501
4668 무너지지 않는 삼성 신인 허윤동, 두 번째 등판 '5이닝 3실점' 야구 2020.06.03 534
4667 LG 정근우, 2루수 최초 2천600루타…전체 27번째 야구 2020.06.03 510
4666 "제게 뭘 해주실 거죠?" NC 박민우, 구창모에게 '직격 인터뷰' 야구 2020.06.03 569
4665 LG배 '디펜딩 챔피언' 신진서, 16강서 커제와 대결 기타 2020.06.03 470
4664 KLPGA, 옥천군 지역아동센터 완공식 개최 기타 2020.06.03 461
4663 김연경, 흥국생명과 첫 공식 만남…"생각할 시간 달라"(종합) 농구&배구 2020.06.03 533
열람중 여자배구 GS칼텍스, '최장신 거포' 러츠와 재계약 농구&배구 2020.06.03 539
4661 오승환, 불펜피칭 40개…허삼영 감독 "아직 시간 있다" 야구 2020.06.03 478
4660 물타선으로 전락한 롯데, '2군 0.316' 오윤석 콜업 야구 2020.06.03 473
4659 동해안 더비 앞둔 포항, 4일 '랜선 미디어데이' 개최 축구 2020.06.03 693
4658 류중일 감독 "이번 주는 6선발…정찬헌 몸 좋고, 이민호 아깝고" 야구 2020.06.03 519
4657 '리더십 타격' 김지용 수영연맹 회장 "TF서 혁신안 마련후 사임" 기타 2020.06.03 423
4656 이동욱 NC 감독 "이재학, 에이스 아니어도 충분히 자기 역할" 야구 2020.06.03 46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