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FIFA 랭킹 40위…코로나 탓 모든 나라가 그대로

뉴스포럼

한국 축구 FIFA 랭킹 40위…코로나 탓 모든 나라가 그대로

메이저 0 897 2020.06.12 07:22
                           


한국 축구 FIFA 랭킹 40위…코로나 탓 모든 나라가 그대로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단 한 차례의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도 열리지 못하면서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역시 그대로 유지됐다.

FIFA는 11일(한국시간) 남자 축구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4월에 발표된 순위 그대로 40위에 자리했다. 랭킹 포인트도 1천464점으로 두 달 전과 똑같다.

이는 한국뿐만이 아니다. 4월 랭킹 발표 이후 단 한 번의 A매치도 열리지 않아 모든 나라의 순위에 변동이 없었다.

FIFA는 "전 세계에서 여러 리그가 재개됐거나 재개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은 여전히 국제 경기 개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FIFA 세계 랭킹도 변화가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지난해 12월부터 네 차례 연속 40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일본(28위), 이란(33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위치를 지켰다.

세계 1∼5위도 벨기에,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우루과이 순으로 변함이 없었다.

다음 랭킹은 7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5165 이용규·김범수의 '독기'…18연패 굴욕 막을 한화의 실낱 '희망' 야구 2020.06.12 509
5164 홀인원 나왔는데 조용…무관중이 어색한 PGA투어 골퍼들 기타 2020.06.12 424
5163 코로나19에 노캐디 골프장 인기…작년 대비 이용객 급증 기타 2020.06.12 431
5162 '몸짱' 디섐보, 코로나19 방학 동안 체중 9㎏ 더 불려 기타 2020.06.12 468
5161 '뭉쳐야 찬다' 창단 1년…안정환 "4주만 버티자 했는데" 축구 2020.06.12 850
5160 돌아온 PGA투어 첫날, 임성재 공동 16위…선두와 3타 차(종합) 기타 2020.06.12 446
5159 [천병혁의 야구세상] '감독들의 무덤' 한화…'성적 부진'은 감독만의 책임일까 야구 2020.06.12 454
5158 재개하는 EPL 첫 라운드 유니폼엔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 축구 2020.06.12 864
5157 돌아온 PGA투어 첫날, 임성재 공동 16위…선두와 3타 차 기타 2020.06.12 391
5156 라리가 3개월 만에 재개…세비야, 베티스에 2-0 승리 축구 2020.06.12 845
5155 감독·포수가 본 요키시의 활약 요인…"슬라이더 장착이 핵심" 야구 2020.06.12 500
열람중 한국 축구 FIFA 랭킹 40위…코로나 탓 모든 나라가 그대로 축구 2020.06.12 898
5153 [권훈의 골프확대경] LPGA투어, 세계화 성과물에 발목 잡히나 기타 2020.06.12 417
5152 '기죽지 말고 앞으로!'…성남FC 분위기 잡는 '100세 트리오' 축구 2020.06.12 851
5151 K리그 '현역 최고령' 스타 이동국, AFC A급 지도자 과정 밟는다 축구 2020.06.12 87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