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전망대] 최다 연패 찍고 시선은 선두·중위권 순위 싸움으로

뉴스포럼

[프로야구전망대] 최다 연패 찍고 시선은 선두·중위권 순위 싸움으로

메이저 0 523 2020.06.15 08:22
                           


[프로야구전망대] 최다 연패 찍고 시선은 선두·중위권 순위 싸움으로



[프로야구전망대] 최다 연패 찍고 시선은 선두·중위권 순위 싸움으로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지난주 한화 이글스의 최다 연패 신기록 수립 여부로 관심을 끈 2020 프로야구가 이번 주 본격적인 순위 경쟁을 이어간다.

현재 판세는 '1강 6중 3약'의 구도다.

NC 다이노스가 0.743(26승 9패)의 높은 승률로 1위를 질주 중이고 2위 LG 트윈스가 4경기 차로 NC를 쫓는다.

LG부터 6위 롯데 자이언츠까지 5개 팀은 승차 4경기 안에 몰려 있다. 7위 삼성 라이온즈도 탄탄한 마운드를 앞세워 중위권 경쟁에 합류할 참이다.



[프로야구전망대] 최다 연패 찍고 시선은 선두·중위권 순위 싸움으로



kt wiz, SK 와이번스, 그리고 18연패의 악몽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한화가 하위권을 형성한다. 7위 삼성과 8위 kt의 승차는 3.5경기로 제법 벌어졌다.

지난주 원정지를 떠돈 키움과 KIA는 홈에서 6연전을 치른다.

키움은 롯데, SK와 차례로 맞붙는다. KIA는 시즌 처음으로 NC와 대결하고 삼성과 주말 3연전을 벌인다.

LG와의 주말 잠실 3연전을 1승 2패로 마친 롯데는 키움, kt를 상대로 방문 6연전을 이어간다. 홈에선 12승 5패로 강하지만, 원정에선 6승 12패로 적자를 본 롯데가 손실을 만회할지 주목된다.

통신 라이벌 kt와 SK도 인천 주중 3연전에서 올해 처음으로 격돌한다. 상대를 제압해야 하위권을 탈출하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프로야구전망대] 최다 연패 찍고 시선은 선두·중위권 순위 싸움으로



18연패의 긴 터널을 빠져나온 한화는 LG, NC를 상대로 설욕을 벼른다.

한화는 5월 23일 NC에 무릎 꿇은 이래 이달 14일 특별 서스펜디드 게임에서 두산을 7-6으로 제압해 천신만고 끝에 18연패에서 탈출하는 동안 LG에 3연패, NC에 5연패를 당했다.

연패 탈출과 동시에 2연승으로 한숨을 돌린 한화가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LG, NC에 맞설지 시선이 쏠린다.

14일 하루에만 한화에 내리 두 경기를 져 시즌 첫 연패를 당한 두산은 삼성, LG와 일전을 벌인다. 선발과 불펜 모두 예년만 못한 터라 두산은 타선 집중력에 기대를 건다.



◇ 프로야구 주간 일정(16∼21일)



┌────┬───────┬───────┐

│구장 │16∼18일 │19∼21일 │

├────┼───────┼───────┤

│잠실 │삼성-두산 │두산-LG │

├────┼───────┼───────┤

│고척 │롯데-키움 │SK-키움 │

├────┼───────┼───────┤

│문학 │kt-SK │ │

├────┼───────┼───────┤

│수원 │ │롯데-kt │

├────┼───────┼───────┤

│대전 │LG-한화 │ │

├────┼───────┼───────┤

│광주 │NC-KIA │삼성-KIA │

├────┼───────┼───────┤

│창원 │ │한화-NC │

└────┴───────┴───────┘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5330 체육회장 출연금 줄이는 '꼼수' 규정…"이사회 의결 없어 무효" 기타 2020.06.15 443
5329 축구협회, 메디힐로부터 5억원 상당 선스프레이 기부받아 축구 2020.06.15 948
5328 체육회, 국민체조 영어판 제작해 국제단체에 배포 기타 2020.06.15 411
5327 '필승조' 최강은?…ERA 0.76의 KIA vs 오승환+ERA 1.46의 삼성 야구 2020.06.15 488
5326 NFL에서 실패한 쿼터백, 투수로 MLB 도전 야구 2020.06.15 622
5325 몸 던지고 공에 맞고…1승에 모든 것 걸었던 이용규 야구 2020.06.15 556
5324 AT마드리드 코스타, 뇌종양 투병 동료 위한 감동 세리머니 축구 2020.06.15 881
5323 라리가, 메시와 사진 찍으려 경기장 난입한 관중에 법적 조처 축구 2020.06.15 879
열람중 [프로야구전망대] 최다 연패 찍고 시선은 선두·중위권 순위 싸움으로 야구 2020.06.15 524
5321 레알 마드리드, 에이바르 3-1 꺾고 '선두 추격' 축구 2020.06.15 890
5320 '황희찬 67분 활약' 잘츠부르크, 린츠 3-1 꺾고 5연승 행진 축구 2020.06.15 922
5319 임성재, 석달 만에 출전해도 거뜬히 톱10…버거는 통산 3승 달성 기타 2020.06.15 486
5318 대구서 서울 향해 쏜 데뷔골…데얀의 축구는 끝나지 않았다 축구 2020.06.15 901
5317 '백승호 2호 도움' 다름슈타트, 하노버에 3-2 진땀승 축구 2020.06.14 972
5316 대구, 서울 6-0 대파 '대팍대첩'…김대원 멀티골·데얀 비수골(종합2보) 축구 2020.06.14 87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